김정훈닷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불결함을 깨닫고 애통하는자, 자신의 마음이 무가치한 욕망의 노예가 되어 있음을 보고 돌이키는 자, 하나님의 왕좌를 자기의 중심에서 스스로 내몰았음을 회개하는자. 바로 그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자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5:8) 시냇가에 심은 나무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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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무언가 특별한 날이 아니었던가 싶다.... 대학 4년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어제 마지막 4시 수업인 결혼과 가정이라는 교양과목의 조별 발표를 끝으로 지난 4년, 군생활을 포함하면 7년이라는 기나긴 대학 학부시절 학업의 끝을 맺었다... 뒤돌아 보면 많은 아쉬움과 추억들로 가득하다.. 항상 무언가 다 지나가고 나면 이렇게 후회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만, 어쨌든 무사히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오늘은 4학년 사은회가 있었다. 교수님들을 모시고, 부천 상동에 있는 디종유로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은회를 갖았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과 동기들, 그리고 함께 4학년을 보낸 선.후배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실은 오늘 좀 망설여 졌다.....
요즘 커뮤니티가 가장 크게 활성화 된 곳을 꼽아보라면 단연코 싸이월드이다. 예전에는 다음카페이기도 했으나, 지금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그 자리를 내어준지 제법 됐다. 이제는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런 문화 가운데 블로그라는 1인 미디어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블로그 문화의 탄생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니홈피의 일촌관계 형성과 쉬운 인터페이스에 밀려 블로그는 생각보다 크게 자리잡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 블로그는 대형 커뮤니티로서는 네이버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것 같고(개인적인 생각이다), 이글루스와 같은 블로그 전문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생각보다 블로그의 ..
방금전 집에 있는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저기요, 파워콤인데요.." "네." "인터넷은 잘 쓰고 계시죠?" "물론이죠!" "지난번 설치기사가 깜빡 잊었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MAC ID를 적어놓아야 하는데 적지를 못해서요.. 좀 불러주시겠어요?" (잠시 갈등했다. 컴퓨터 랜카드의 MAC ID 는 인터넷 안에서 어떻게 보면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역할을 하지 않는가...) "무슨일로..." "A/S 할 때 필요해서요... 불러주세요" "그러죠, 모;;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하다... A/S 랑 MAC ID 랑 무슨 관계가 있을까... 뭔가 찜찜하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혹시 공유기 사용을 막으려고 MAC ID 인증을 하기 위해 불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