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 속으로/취미 (31)
김정훈닷컴
어느날 아들이 영어공부를 하는데 주위에서 듀오링고라는 어플을 추천해줬다며, 자기랑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동기부여도 해줄겸 같이 해주겠다고 시작한 듀오링고. 그래도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해두면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듀오링고 영어 공부가 어느덧 600일이 되었다.듀오링고는 영어 뿐만 아니라 각종 언어를 배울수 있는 어플이다. 한국에서 제작한 어플은 아니고 해외에서 만든 것으로 보여진다. 맨처음 듀오링고는 시작하면 레벨 테스트 비슷하게 현재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그리고 어떤 용도로 언어를 배우는 것인지 질문한다. 그리고 나면 학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웬만한 것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좀 더 열심히 하다보면 유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렉스턴W가 에어컨 호스가 매우 짧습니다. 원가절감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조상 물이 차량 강철 프레임에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사업소에 가서 이와 같은 설계에 대하여 문의하였으나 빗물에도 문제 없게 만들었는데, 에어컨 물 떨어지는건 괜찮다고 답변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빗물은 비오는 날만 떨어지지만 에어컨은 여름철 내내 사용하게 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영 찜찜 한건 사실입니다. 녹이 안나게 도장했다지만 그렇게 생각하자면 차량 부식이라는게 일어나면 안되는거겠죠;;; 그래서 호환되는 티볼리 에어컨 호스를 구입했습니다^^ (아래의 글에 추가로 나오겠지만 본넷 고무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본넷 고무를 보시면 좌우 대칭이어야 하는데 왼쪽 고무가 비어있..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한밤중에 아이들 재우고 셀프 세차장에 왔습니다^^주유소 셀프세차장에서는 세차 해봤어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전문 세차장에 온건 처음이라;;; 솔로 비누칠 하면 스크래치 날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습식세차라고 써 있으면서 그냥 비누액만 건으로 쏘는 것도 있네요~ 개인용품 쓰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정도도 일단 만족 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4,000원에 세차 끝! (기본 2,000원으로 물뿌리기+거품질, 추가 2,000원으로 왁스 섞인 물로 헹굼세차 / 실내 청소도 1,000원부터 기본인데, 일단 물걸레로 닦았더니 굳이 청소기 안해도 될것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동네에서 저렴한 손세차장이 있는데 SM5 일때는 17,000원 받더니, 떠비부터는 27,000원 달라고..
처음으로 사진 배우려고 구입했던 디카 발견! 당시 중고로 10만원 정도 들였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그때만 해도 일상을 사진에 담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래도 이 녀석으로 수천장 찍었을텐데.. 오랜기간 사라졌다가 나타난 이 녀석은 배터리 누수로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다;; 어쨌든 기억에 남는 카메라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참고로 상품 광고 포스팅 아닙니다;ㅋ 지난주에 원격시동 경보기 장착했는데 장착 마친후에 사진 찍으시길래 장착 대리점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사진 올라와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올려봅니다^^ 아반떼 S16 (2010년형) 모델로 원래 열쇠 시동입니다. 그런데 EZ7700B 에 기본으로 버튼 시동을 장착하게 되어 있더군요. 언젠가 부터 깨달은거지만 정말 필요한 물건은 좋은거 사야된다는 걸 느껴서 원격시동 경보기는 한 번사면 최소 5년 이상을 써야 하는터라 가격의 압박이 있었지만 일단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깔끔 마무리 장착의 흔적을 찾기 힘드네..." 이런 문구나 눈에 띄는군요;;^^ 확실한건 가자카오디오가 원격시동 경보기를 전문적으로 장착하다 보니 다른 업체들에 비해 장착실력이 뛰어난건 사실입니..
키고마는 맞는데,,, 어쩌면 오크로제니스는 아닐지도 모른다;^^ 예전에 분양받은 키고마 3마리중 암컷의 사진이다. 분양 당시 치어를 본 경험이 있는 암컷이 분양받기 직전에 쇼크사 하였다고 해서, 준성어 암컷 한 마리와 수컷 2마리를 분양받아 왔었다. 당시 설명해주실때 키고마라고 하셨는데, 앞에 이름이 상당히 길어서 못 외웠다. 집으로 분양받아온 이후, 한번의 출산이 있었다. 키고마는 마우스 브리더를 하는 어종인데, 어미가 알을 물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 어미가 알을 물면 알을 입에서 부화시켜 낳을때까지는 밥을 먹지 않는다. 첫 부화는 한 마리 겨우 건졌으나, 이마저 처음에 분리하는데 늦는바람에 모두 점멸하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두번째 알을 물었다. 이번에는 새끼들을 건져야 겠다는 마음에 노심초사 고민..
집에 있는 6개의 어항을 하루에 한 개씩 날잡아 청소를 시작한지 어언 한주가 됐다. 물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1년 남짓되어 가는데, 어느덧 물고기들한테 조금 소흘해지고 있지 않은가 싶어서 이번에 대규모 청소를 결심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어항은 아니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물티와 카우도 식구의 어항이다☆ (위의 어항은 네온과 진주린이 사는 어항) 다행이도 어머니가 도와주셔서 혼자했으면 엄두도 안날 청소작업이 훨씬 수월했다. 하지만, 그래도 수조 청소는 생각보다 쉬운 작업은 아니다. 가장 먼저 생물들이 놀라지 않게 순서를 미리 잘 생각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물의 여과 싸이클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며 진행된다. 진짜로 1년만에 꺼내서 그런지 이끼가 엄청나게 생겼다;;; 지금은 이런 모습..
오늘 수조를 관찰하던중 스터바이만 키우던 수조에서 처음으로 알이 발견됐습니다! 얼마전에 분양받은 녀석들인데 전에 키우시던 분이 치어를 본 경험이 있다 하셨으니 유정란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2알씩 총 4알을 붙였는데,, 생각보단 좀 적군요. 웬지 한번에 좀 많이 붙일줄 알았는데~ 그냥 언뜻 보기에는 3알은 유정란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처음이라 구별이 영;;;; 어쨌든 지존부화통으로 옮겨서 쌍기로 에어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3~5일 정도면 결과는 알수 있겠죠? 나중에 또 포스팅 해보렵니다~☆ 추가1. 2008년 6월 5일 관찰결과 사진 윗편의 알은 유정란, 아래편은 무정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계획대로 각 수조마다 휴대용 기포발생기를 설치해줬다. 각 기포 발생기는 AA형 배터리 4개씩 장착가능하며, 1~4개까지 자유롭게 넣어 작동할 수 있다. 넣은 갯수만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에어는 수조마다 각각 한개씩 여과기에 연결해주었다. 총 9시간 30분 정전예고가 있어서 4개를 모두 넣었는데, 다행이도 정전시간은 조금 단축되어 8시간후 정전이 끝났다. 배터리는 8시간까지 잘 동작되었고, 9시간 30분까지도 충분히 가능했을것 같다. 가격은 얼마 안들었지만 좀 오버해서 준비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정전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쯤은 이런 구호장비(?)를 마련해두는것도 괜찮은듯 싶다^^ 2008/05/28 - [생각 속으로./취미.] - 물생활 첫 정전 대비 물품들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10시간 짜리 정전에 대비해서 물고기들을 위한 긴급 구호장비(?)들을 마련했다. 물론 소형 발전을 하는것이 간편하겠지만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터라 이처럼 준비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하지만 수조에 다른 전기를 이용한 장비를 꼭 돌려야 하는 분들은 자동차 배터리와 인버터를 활용한 DIY 구축을 권한다. 보시다시피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준비했다. 수조가 총 6개인데, 사실 물고기가 수조 한 개당 적정한 수의 개체가 살고 있다면 10시간 정도 정전은 그냥 가끔 물 한바가지씩 부어주는 걸로 버틸만 한다. 그렇지만 현재 키우고 있는 수조는 모두 과밀 상태로 최하 20마리 이상, 2자 어항에는 물티가 치어를 포함하여 30~40마리 정도 되기 때문에 이런 조치는 불가피 했다. 얼마전 ..
얼마전에 분양받은 스터바이 식구들이다^^ 코리도라스 팬더가 귀여워서 코리를 접하게 됐는데 이렇게 스터바이까지 키우게 됐다. 스터바이는 코리중에서 인기있는 어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진상 보기에는 좀 안예뻐보였지만 막상 직접 보니 참 귀엽다~ 일단 몸에 있는 노란판이 아주 예쁘고, 팬더들과 달리 수류를 만들어주지 않아도 자기들까지 열심히 무리지어 놀면서 돌아다닌다. 이러다가 알 붙이면 좋겠는데,,,,^^ 이제 다 자란 성어를 분양받았는데 이전에 치어를 본 경험도 있다고 하니 곧 환경에 적응만 하면 치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오래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그동안 취미로 물생활을 하면서 수초를 한 번 키워보고 싶었는데 공간면에서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아직 초보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미뤄오다가 이번에 초보자가 쉽게 키울수 있는 종류로 몇가지 심어봤습니다. 일단 등은 수초키우기에 어울리는 광량으로 준비했구요, 비료는 일단 난석(하이드로볼)을 좀 깔아줘서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등은 하루에 8시간 점등하기로 했구요, 이끼 제거용으로는 그동안 열심히 번식한 생이새우를 투입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떼는 수준이지만 한번 예쁘게 꾸며볼랍니다. 또 시간내서 축양장 소식도 가끔 남겨보겠습니다~☆
이번에 중고로 20D 를 마련했는데요,,, 예전에는 IST-DL 쓰다가 잠시 똑딱이 카메라인 IXUS 850을 썼었습니다. 그때는 핀이 제법 잘 맞곤 했는데, 이번에는 잘 모르겠어서요;;; 많은 분들이 캐논 DSLR은 일명 "구라핀"이 많다고들 하셔서 찍는 내공을 더 연마하면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핀교정이라는걸 받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기기적인 문제 때문인지 조언을 얻고자 포스팅 하였습니다. 원본 그대로 올렸구요, 클릭해보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결되어 리사이징 등록합니다) 렌즈는 캐논 점팔(II)렌즈로 찍었습니다. PS. 모델은 잠시 저희 어머니께서^^; A/S 결과, 바디는 후핀/ 18-55mm 번들렌즈는 전핀이라고 하는군요; 어쨌든 A/S 다녀온 후로는 핀이 잘 맞고 있는데, 핀이라..
어느날 밤. Rare9rooove_King 의 음악 연습실에 방문했다가 마시게 된 원두커피 한 잔.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를 마신지 13년째가 되었지만 줄곧 믹스된 커피를 즐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접한 원두커피,,, 그동안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 같은 커피는 마셔봤지만 이렇게 내려먹는 커피는 별로인것 같았는데, 색다른 맛의 느낌이었다. 믹스커피보다 건강에도 유익할것 같고, 좀더 맛과 향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 커피메이커를 장만했다.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일단 초보 입문자로서 평이한 제품으로 장만했다. 뚜껑을 열어 물을 넣는곳에 물을 채운뒤, 종이필터를 넣고 분쇄된 원두를 적절하게 넣어 뚜껑을 닫고 앞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잠깐의 예열시간을 보낸뒤 곧바로 커피가 내려지..
어느덧 12cm 이상 훌쩍 커버린 비파 2마리... 탕어로 넘어가면서 점점 다른 물고기들의 자리가 많이 비좁아져서 더 넓은 곳에서 편히 살라고 담뽀뽀 분양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비파 2마리와 골든 구라미 2마리를 내놓았다. a**m 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 분양받게 되었다. 영업직을 하신다고 다음날 근처에 들린다고 하셔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음날 점심시간쯤 분양 보내기 위해 위의 사진처럼 이사할 채비를 했다. 그리고, 덤으로 구피들을 7~8마리정도 함께 넣었다. 헐... 그런데 세상에 분양받으로 오신 a**m 님이 위의 선물들을 가져오셨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거절하려 했으나 괜찮다며 주고 가셨다. 물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물생활하는 분들은 대부분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어쨌든..
2주전쯤 분양받은 멜리아 한 쌍입니다^^ 원래 쌍잡힌 한 쌍 이었는데, 분양받아오면서 쌍이 깨지는 바람에 노심초사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2~3일전부터 행동이 수상하더니 수컷이 드디어 소라껍데기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어제 찍은 영상인데,,, 곧 득치할것 같죠?? 2007/12/08 - [생각 속으로./취미.] - 멜리아 그리스 분양받다 !
멜리아의 분양이 확정된 뒤, 분양받으러 가기 전에 미리 셋팅중인 어항. 사실 미리 물잡이를 해야 하나, 전에 물티 분양받을때에 전수받은 물에 관한 기본 개념과 여과의 기본에 대한 이해를 조금 한 후에는 수질에 매우 민감한 물고기가 아닌 경우에는 일정시간 안정화 작업을 거친뒤 입수하도록 하고 있다. 수컷 멜리아. 안타깝게도 치어까지 봤던 쌍잡힌 멜리아가 오는 도중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탓인지, 쌍이 깨진듯 보인다. 수컷이 앞마당을 모두 차지하고, 소라껍데기도 모두 차지했다. 멜리아는 본래 수컷이 영역의 욕심이 더 강하고 사납다고 하는데 암컷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몇일 걸릴듯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나운데, 무심코 소라 껍데기 셋팅해준다고 손 넣었다고 물렸다;;; 일반 물고..
이번에 담뽀뽀의 물생활을 통해 "저음의소리"님께 분양받은 물티와 카우도 식구들입니다^^ 자정이 넘은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일 자반어항과 스폰지 쌍기, 쌍잡힌 물티 1가족(수1,암2), 바닥재(산호사), 소라껍데기. 이렇게 분양받기로 했었는데, 너무 많은걸 보너스로 얻어왔답니다^^ 위의 것은 물론이고, 암컷은 치어 5마리 정도와 함께 있었고, 소라껍데기는 얼마든지 가지고 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라고 하셔서 풍성하게 가져왔구요, 쌍기도 새것으로 주셨고, 제법 자란 암수구별 아직 안되는 카우도 4마리 주셨구요, 25cm급 유목도 주셨고, 산호사도 20kg 정도 넉넉히 주셨고, 목화석도 몇개 주시고, 저면여과판과 저면여과판 위에 설치할 스폰..
열대어 치어를 육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은 산소공급과 물순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2가지가 이뤄져야 물속 여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말이죠^^ 근데 시중에 파는 일반 부화통은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벽면과 바닦에 틈이 있기는 하지만, 물의 흐름은 거의 없는 것을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의 부화통은 보시다시피 우측 상단에 꽂은 에어레이션을 통해 부화통 자체에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치어를 건강하고 빠르게 육성하도록 만들어진 집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죠;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치어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면 부화통에도 한계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마련한것이 벌써 부화통이 대, 중, 소 사이즈로 3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
가재를 처음 분양받았다가 방문하게 된 열대어 도매상. 키우던 가재는 2주만에 모두 죽고 말았고, 마련했던 어항에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햄스터, 토끼, 병아리, 거북이 등 어려서부터 몇가지 애완동물들을 키워봤지만 열대어를 키우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금붕어를 키웠던 기억은 나는데요, 한 마리씩 한 마리씩 다 죽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열대어에 막 입문한지 2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갓 입문한 입장으로 열대어 입문기에 대해 글을 적어본다는 일이 어찌보면 좀 우스운 일이지만, 저같이 초보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 그리고 그동안 보았던 아쉬웠던 점들을 나누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열대어는 기르기 어렵다" 라는 선입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개인적으로 열대어는..
네온 테트라를 드디어 식구로 맞이했다. 열대어중에 카라신과로 테트라 종류중에 굉장히 순한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상시에도 군영을 이루어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각 개체로는 약하기 때문에 군집력을 갖는것으로 보여진다. 수질 PH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흑사를 깔았다. 그리고 네온 자체가 일반 모래보다는 흑사에 좀 더 나은 관상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됐다. 네온 테트라를 33마리 입수했고, 별도의 1자 어항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사실 필자의 방이 굉장히 건조한 편인데, 가습 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한 이틀 지켜봤는데, 상당히 많은 물이 증발되는것으로 보여진다. 빠져나간 물은 일정량 이상 증발하면 별도로 받아두었던 물을 보충하여준다. 그동안 수초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
물생활 20일째 입니다^^ 저면 , 걸이식 , 스폰지 여과를 이용한 여과시스템을 갖춰봤습니다. 저면 여과를 20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설치했는데 어항 뒤집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비파(청소 물고기) 2 , 칼라 테트라 4 , 블랙 테트라 3 웨그테일 플래티 2 , 골든 구라미 2 , 구피 5 (한 마리는 임신중) , 구피 치어 8 이름 모를 물고기 2 함께 물생활 하는 가족들입니다 ㅋ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생물학적 여과 장비입니다^^ 스폰지 여과기라고 부르구요, 스폰지 구멍내에 여과 박테리아를 키웁니다~ 이제 막 물생활에 입문했는데요~ 열대어는 키우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이 여과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다더라구요~ (물잡이라고들 부르죠) 그래서 2자 사이즈이지만 3가..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수,목 드라마로 진행되고 있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다. 벌써 14회째 방송을 했고, 다음주에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종종 몇몇 드라마들을 본다. 물론 사람들은 아줌마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냐라고 하기도 하지만, 사실 난 토크쇼나 개그 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는 점을 감안할때 나름대로의 취향인듯 싶다. 요즘 사극이나 드라마들을 보면, 초기에 관심을 끌기 위해 빠른 전개와 흥미유발을 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러고 나면 갑자기 시간 끌기에 들어간다. 시나리오도 영 엉성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나름대로 그중에 초지일관으로 질리지 않는 빠른속도의 전개와 풍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가 요즘 보고 있는 "무적의 낙하..
오래간만에 용돈을 아껴 책을 구입했다. 생각해보건데, 책이라는 것은 빌려보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사서 보는것이 더 애착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지 않나 싶다. 물론,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별개의 얘기이지만 말이다. 먼저 책의 겉지가 아주 세련됐다! (직접 보면 무슨말인지 금새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알 수 있을테니,,, 줄거리를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 자 적어본다. -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 도산 안창호 - 近墨者黑 近朱者赤 : 검은 것을 가까이..
드디어 제 취미생활에 혁명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실력은 없지만, 사진 찍는걸 좋아하거든요~ 어렵게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기변을 하게 됐습니다!! 15만원대의 중고로 구매한 컴팩트형 후지 디카에서 시작하여, 코닥에서 만든 저가형 디카 중급 수준인 DX-6490 (일명 구공이)을 새것으로 구입하여 사용해왔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사진 고급 입문을 위해 저가형 D-SLR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한동안 뜸했던 저의 사진찍기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펜탁스에서 만든 Ist-DL 기종입니다. 펜탁스의 최신 기종은 아니구요. 나온지 조금은 시간이 지난 기종이지만 아마도 1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과 펜탁스가 손을 잡으면서, 펜탁스의 한국 유통을 ..
밀크 다이어리.. 맨 처음 도착했을때 모습입니다^^ 예쁜 PVC 포장재질로 넣어져 있습니다~ 그냥 케이스로 써도 예쁘답니다^___^
얼마전 디카에 달려 있던 UV 필터가 파손됐다... 다행이도 디카에는 아무런 흠집이나 이상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집안에서 난 사고이기에... 흠집없이... 필터만 운명했다;;;; (이런걸 불행중 다행이라 하나...쩝) 필터가 망가진 후로, 필터를 뺀 채 한동안 디카를 가방에 고이 보관했다. UV 필터였는데,, 실은 자외선 차단 기능보다는 렌즈의 보호를 위해 많이들 장착한다.. 물론 비싼 UV 필터를 장착하면 나름대로 뭔가 있겠지만... 저가형 UV 필터는 렌즈 보호를 위해 많이들 장착한다. 현재 필터가 없는 상태에서는 괜히 렌즈가 긁히거나 할까봐 일단 가방에 얌전히 놔뒀다... 아무리 조심히 사용해도 필터없이는 기스나기가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어 왔다..
1. 가이드넘버 32 2. 상하좌우바운스 3. 오토2단계(F2.8, 5.6) 4. 수동2단계(full, 1/16) - 연사시 1/16 사용 5. 트리거전압 : 5.6V 6. 트윈플래쉬(역광 인물 촬영시 바운스광과 직광을 같이 사용 가능). 7. 기본포함 : 반투명디퓨저, 전용가방 8.무게:360g 현재 저는 KODAK DX-6490 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원래 인얀 2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무리하게 사용했는지.. 작동이 안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할지를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인얀 제품이 저가형 이면서도 괜찮은 성능을 발휘해서 다들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번 기종은 인얀26 보다는 상위기종으로서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싱크로 케이블 기능이 없어서...
Casio A220WC-1BQ 진동알람 시계 사용기^^! 주문한지 24시간이 채 못되어 집에 도착한 택배! 역시 요즘 택배는 빨랐습니다^^ (적힌 개인정보는 블러 처리했습니다) 시계라서 그런지 충격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세심한 배려가 있었어요! 일제 정품으로 구입했는데, 친절히 자체 제작한것으로 보이는 한글 설명서를 동봉해 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다 개봉한 상품입니다. 시계는 Air 봉투로 잘 쌓여서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구입시 손목둘레를 알려줬더니, 세심하게 손목 사이즈에 맞게 보내줬네요! 딱 맞구요,, 줄이고 남은것 까지 함께 보내주었습니다^^ 아! 아직 시간을 맞춰야 하네요...ㅋㅋ 손목에 찬 모습입니다. 약간 사진이 흔들렸죠? ^^;; 약간 글자가 배경때문인지 어둡긴 하지만 좋은 물건인것..
굉장히 오래간만에 시계라는 걸 샀다... 평소같으면 길가에 파는 5,000원 내외의 시계를 사곤 했는데.. 항상 사기만 하면 얼마 가지 못하고 다 망가지는 터라,, 이번에 마음을 먹고 그래도 이름있는 곳의 문을 두드렸다. 우아~ 생각보다 시계라는 것이 참 종류가 많다. 나름대로 내 기준에서는.. 심플하고.. 튼튼하면.. 딱이다^^ㅋ 그래서 고른 시계가 위에서 보이는 Casio A220WC-1BQ 진동알람 시계이다. (우측 시계) 손목시계가 진동알람 기능이 있덴다.... 헉. 세상 많이 발전했다...ㅋㅋ Casio 라는 상표를 보고서 일단 믿음이 조금 갔다... 그리고, 여러곳에서 잘 알아보고 정품인것으로 추측(?) 되는 것으로 구입했다~ 아직 손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신기한건.. 주문 2시간만에 발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