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으로/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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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나들이, 군포시민체육광장,산본,축제,행사생각 속으로/나들이 2016. 5. 18. 19:12
생각해보건데, 어린이날은 모든 아빠들의 고민이 있는 날. 즐겁게 보내기는 해야 하는데,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고, 추천하는데가 있으면 사람이 너무 몰리고..... 과천서울대공원을 가볼까 하는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가는 도중 엄청나게 밀리는 차량들을 체험하며 바로 차를 돌렸네요. 그래도 잘 선택해서 도착한 곳이, 바로 경기도 군포시 산본에서 열린 군포시 주최의 어린이날 행사장.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으나, 부족함이 없도록 장소가 넓었고, 체험할만한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던 것은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사실! 적어도 행사가 진행되던 체육공원 안에서는 비용을 지불하는 시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단, 먹는것도 팔지 않아서 먹을 것은 알아서 구비를 해야 하구요. 모든 시설은 줄만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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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 첫 어린이날 나들이 (1/2)생각 속으로/나들이 2011. 5. 6. 10:17
전쟁터(?)로 나서기전 예승이에게 오늘 잘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중^^ " 엄마 왈 : 자~ 오늘 어린이날이니까 재미있게 잘 보내보자^^ " " 예승이 왈 : 하는거 봐서요, 생각좀 해볼게요^^ㅎ " " 아빠 왈 : 자꾸 그러면 호랑이 아저씨 한테 이를꺼야 ㅎㅎ " 그나마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곳에서는 유모차를 위해 이용! 문제는 대공원 도착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으로 이동했다는;;; " 예승이 왈 : 오늘 무슨 날인가~ 날씨는 좋은것 같은데,, 어디가는거지?? " " 예승이 왈 : 근데 나 오늘 계속 유모차에 앉아가야되요?? 안아주면 안되나,,,쩝 " " 예승이 왈 : 엄마, 나 슬슬 귀 가려우려고 해요.. 나 귀 가려우면 졸리는데... " " 예승이 왈 : 오늘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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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 첫 어린이날 나들이 (2/2)생각 속으로/나들이 2011. 5. 6. 10:16
" 예승이 왈 : 엄마, 엄마, 진짜 목이 이상한 쟤네는 뭐야 ??? " " 엄마 왈 : 거북이라는거야,, 저거 하나 타면 물도 건널수 있을지도 몰라 ㅎ " " 예승이 왈 : 엄마, 나 피곤할려고 해; 입에 거품물은거 봐 " " 엄마 왈 : 업혀만 있어 놓구선,,,, 피곤하면 자^^ " " 예승이 왈 :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도 힘들죠? 어린이날 이거 쉽지 않네요 " " 엄마 왈 : 예승아,,, 할머니 표정 봐라. 너 꿀밤 맞을지도 몰라 ㅎㅎㅎ " " 엄마 왈 : 저 위에 털 복실복실 있는 애들 보이지? 나무늘보라는 애들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 " " 예승이 왈 : 나도 그런데??? 쟤네도 그래? " "엄마 왈 : 으....응;;; " " 예승이 왈 : 사진 뒤에 누나는 유모차를 타지만, 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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