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 속으로/나들이 (34)
김정훈닷컴
우아~! 어제 친구들과 함께 안면도 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피곤이 채 가라앉지 않은 몸을 이끌고, 가족과 함께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3식구 인데요.. 이렇게 적은 식구이지만, 다 함께 쉬는 날을 잡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난게 아마도 제가 어렸을적 이후로 거의 처음이 아닌가 기억되네요~ 이날은 특별한 계획없이 무작정 떠났습니다^^;; 실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는데요.. 원래는 아버지가 다른 약속이 있으셔서 어머니와 함께 간단한 산책을 하려고 짐을 꾸리고, 과천대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연락 하셔서 오후 3시께야 제부도를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답니다~ 어머니께서 평소에 멀미가 심하시다는 건 알았지만, 항상 이건 원래 멀미의 반도 안된..
지난 4월 19일(화)부터 1박 2일간의 계획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실은 공식적으로는 이번 졸업여행은 사이판으로 갔는데요.. 여행 경비도 비싸고, 의견이 서로 절충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뜻을 모아 몇몇 친구들이 흩어져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 3명의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서해에 있는 안면도를 가게 됐습니다. 모두들 처음 가는 곳인지라, 생각보다 복잡하게 갔는데요.. 막상 바닷가에 도착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져서 참 좋았답니다~ 자세한 뒷 얘기는 곧 공개할 영상물을 통해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셋이서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해 드리고, 이만 줄일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진제공 : 독도수호대 (Http://www.tokdo.co.kr)샬롬~!!이번에 학교에서 졸업여행을 가는데요.. 공식적으로 가게 된 곳은 사이판 인데.. 요즘 경제가 어려운 때라, 많은 사람들이 가기 어려운 상황이더군요..그래서 가고 싶으나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함께 모여 대천으로 졸업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또 비공식적인 졸업여행인지라 다들 의견이 제대로 조율되지 않아 아마 이번 졸업 여행은 뜻이 있는 친구들끼리 뿔뿔이 흩어져 다녀오게 될 것 같습니다^^;;함께 하는 졸업여행으로서의 의미는 많이 퇴색될 것 같아 아쉬운데요... 그래도 생애에 대학생으로서 한 번밖에 없는 졸업여행을 가지 않는 것도 많이 아쉬울 것 같아서요...그래서 몇몇 친구들과 의논중인데, 그중에 나온 유력한 곳이 바..
샬롬! 2005년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자리잡은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은 하늘과 매우 맞닿아 있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이 지어진 곳이기도 한데요... 예전의 쓰레기 매립지를 가꾸러 만든 공원으로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 하늘공원에는 이번 야외예배를 통해 처음 가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산 위에 있엇다는 사실과 하늘공원에 올라가면 지평선이 보일정도로 넓은 들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파이프 관이 곳곳에 매설되어 있었는데요.. 이곳은 산속에 묻혀있는 매립된 쓰레기들의 가스를 분출시켜 폭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 공원으로 조성한 당시에는 많은 악취가 나서 공원 이용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