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화 (18)
김정훈닷컴
김명민이라는 배우 이름만 믿고 선택한 영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명 연기를 펼쳤다! 튼튼한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소화력은 가히 높히 평가할만하다.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이재용씨가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몇장의 사진컷으로 영화 느낌을 대신한다^^ Daum 에서 새롭게 시작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3,500원에 다운로드하여 무한 보관시청이 가능하니 참고!
오래간만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써본다. 예승이가 태어난 이후로 도통 영화볼 시간이 없기도 했다. 나름 오래간만에 집에서 시간을 내어 예승이를 재워놓고 아내와 함께 영화감상^^ 어떤걸 볼까,, 고민하던중에 "전우치" 를 보게 되었다. 이미 출시된지는 1년이 훌쩍 넘은 영화. "전우치"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는 사극이나 옛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줄 알았다. 뭔가 진지한 영화라는 생각이 물씬 풍겼던 이름. 그런데, 이게 웬말인가... 코믹, 액션이라..^^ 제목만 봐서는 그렇게 영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배우 이름에 "김윤석, 유해진, 백윤식" 쓰여 있는것 보고서는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영화의 줄거리는 전우치전이라는 책의 내용에 근거한다. (확실히 영화는 책이..
오래간만에 찾은 영화관. 실컷 웃고 돌아왔다. 시나리오도 독특한데다 어쩌면 그리도 캐스팅이 딱 들어맞는지~ 이번 영화의 1등 공신은 캐스팅 담당 매니저가 아닌가 싶다^^ 아직도 흥행 돌진중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2번도 볼 수 있는 영화인듯 싶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무로역 1번 출구에 있는 대한극장. 이곳에 자주 방문했지만 실제로 이곳 극장에서 영화를 본 건 처음이군요~ "점퍼"와 "추격자" 중에 고민하다가 "추격자"를 보기로 하고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볼만 했지만 굉장히 잔인한 장면이 많은편입니다. 이런 장면들이 불편하신 분들은 좀 고려해야 할듯; "살인의 추억"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주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볼분들을 위해 언급하지 않지만 끝나는 순간까지 손을 놓지 못하는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옆에 사진은 영화를 본 뒤 극장을 나서며 찍은 사진입니다^^ 저렇게 영화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자막이 오르고 있는데 갑자기 분주한 직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청소하는가 보다 했는데,..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로 얼마전 개봉한 스파이더맨3 를 보고 왔습니다^^ 어린이날 저녁 표를 구입했던게 살짝 실수이긴 했지요;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영화관이 이렇게 시끌벅적할수 있구나 했습니다;ㅋ) 영화의 시작부터 시작되는 액션씬은 영화 끝날때까지 보는이로 하여금 정신이 없게 했습니다. 나름 여러 아이템을 가지고 찍었고, 튼튼한 구성을 위해 애쓴 흔적이 보였으나 좀 억지스러운 설정이 많았고, 스파이더맨 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과장이지만 이번편은 좀 심하다 할 정도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초능력을 가졌으니;;; 순간적으로 판타스틱 4를 보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고 스케일상 영화관에서 봐야 보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원한 액션씬을 좋아하시..
추석날 이른 아침. 라디오 스타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사실 어제 이미 라디오 스타를 조조로 봤다. 그런데, 영화를 30분쯤 봤을까.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영화를 다 못보고 나오는 처음 벌어진 상황을 맞이했다; 어찌하였든간에, 오늘 이른 아침 다시 영화관을 찾았고... 부랴부랴 서둘러 영화관에 도착했을때 이미 상영시간을 10분 넘긴 뒤였다. 매표소 안내판에는 "판매 종료"라는 문구가 떠 있었다. 하지만, 줄 서서 기다렸고 매표소 직원에게 첫회의 남은표가 없는지 물었다. 다행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어제 앉아서 보던 그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시 그 자리에 앉아 영화를 봤다.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영화를 보게 되다니..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될 기대를 가졌다. 사실 많은 사람들..
영화, "한반도"를 봤다. 사실 영화관에서 상영할 당시 보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어오다가 생각보다 상영관에서 빨리 내려졌다. 어찌하였든, 얼마전 비디오로 출시되어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반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인터넷에 있는 열띤 공방을 본 기억이 났다. 한편에서는 정말 속시원한 영화이다, 한편에서는 형편없다라는 평가였다. 오늘 비디오를 보기전에 영화 소개를 보니, "유쾌한 상상"이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나름대로 궁금한 마음으로 영화를 지켜봤다. 일단, 지금 나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화를 보며, 처음 문구대로 참 유쾌한 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실을 딱 꼬집어 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생각보다 너무 직설적이다..
요즘 즐겨보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이 몇명 나와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영화 끝나고 좀 어안이 벙벙해지더군요. 결말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인터넷으로 결말에 대한 설명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됐다는;;; 원래 영화를 만들때부터 일부러 반전을 염두해두고 전개를 했겠지만, 그래도 좋은영화라 한다면, 영화의 끝을 보고 나서는 영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뭐 제 수준이 아직 미달일수도 있겠죠^^;) 어쨌든 조금만 더 신경쓰면 더 재미있었을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기는 영화네요~
2달전 쯤 개봉한 영화다. 근데, 실은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 영화가 개봉했는지도 몰랐다. 극장에서 잠깐 등장했다가 바로 사장된 듯 싶다. 영화를 보기전, 영화제목이 처음보는 영화인데 주연이 정재영, 장서희로 되어 있길래 "어! 좀 이름있는 배우들인데..." 라는 생각에 영화평을 좀 살펴봤다. 영화평 알바생들을 감안해서 볼 때, 대체적으로 시나리오는 엉망, 연기력은 수준급이라는 평가였다. 어쨌거나, 기분전환도 할 겸 해서 영화를 봤다. 정재영의 감성적인 연기력은 이 영화에서도 흠뻑 묻어난다. 그런데, 정재영은 그렇다 치고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꼬마아이. 영화 소개에는 이 아이를 조연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내용상으로 주연급으로 출였했다. 지민 역을 맡았던 남지현이라는 10살된 아역배우였다. 내심 영화..
아침부터 술에 찌든 채 출근하는 뉴욕 경찰 잭 모슬리(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동료들에겐 이미 낯선 모습이 아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경찰이기도 했지만 그건 잊혀진 과거일 뿐 경찰서 내에서 그의 존재감은 가치를 상실한지 오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아침,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 에디 벙커(모스 데프)의 법원까지의 호송 책임 임무가 주어진다. 에디와 함께 경찰서를 출발한 잭은 뒷좌석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떠들어대는 에디가 성가시기만 하다. 하지만 16블록까지만 가면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묵묵히 운전만 하는 잭. 그러나 그런 그의 기대도 잠시. 잭과 에디 앞에 나타난 과한들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러시아워의 뉴욕 시내는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에디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
※ 다빈치코드에 대한 관련글 읽기 → http://blog.naver.com/qwerty19/90004341300
나니아 연대기라는 영화를 오늘 봤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주위 사람들로부터 C.S. 루이스가 썼다는 말만 들은게 전부였습니다... 제가 아는 C.S. 루이스가 이 영화를 만든 분이 맞다고 해서,, 사실 좀 의아한 마음으로.. 그리고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됐습니다~ 자세한 영화 내용은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테고, 검색사이트를 통해 쉽게 줄거리를 찾아보실 수 있을테니... 생략하도록 하겠구요^^ 일단 느낌은... 별로 매겨 보자면 별 5개 만점에 ☆☆☆☆ 책에는 1편도 있다는데, 영화는 2편 내용부터 만들었기에 일단은 배경지식이 좀 부족했던게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배경이라도 영화의 첫 머리에 소개를 해 두었다면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오늘 오전에 치른 시험을 마지막으로 2학기 기말고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이번 시험으로서 대학교 시절이 중간.기말 시험은 이제 끝을 내나 봅니다.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네요~ 오늘 시험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모처럼 뒷풀이겸 해서 영화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해리포터와 불의잔 이라고... 요즘 영화관에서 상영중이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는 마법사의 돌밖에 못봤는데;;;;;^^ 정말 굉장한 스케일을 느끼면서 멋진 영화였습니다☆ 한 친구는 다른 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되고, 또 한 친구는 1년간 단기 선교사역을 떠나게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시험기간동안 잠을 별로 못자서인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강력 3반. 얼마전 영화관에서 개봉했던 영화이다.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화관을 갈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음에 아쉬움을 달래며 비디오로 보게 됐다; 영화 개봉에 앞서, 많은 광고를 한 탓인지 나오는 주인공들의 얼굴은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주연급 배우로는 김민준(김홍주 역), 허준호(문봉수 역), 장항선(강력3반 육 반장 역), 남상미(여경 이해령 역)이 맡았고, 그 밖에 조연들 또한 주연 못지 않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데 일조했다.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 따로 생각을 정리하기 보다는 궁금한 분들만을 위해 인터넷의 글을 옮겨다 놓는다. 3초만 지켜봐도 범인을 알아보는 타고난 형사이지만,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호시탐탐 그..
추석을 맞이해서 영화를 몇편 봤는데... 그 중에 한편이 방금전에 비디오로 보게 된 "오구"라는 영화입니다. 2003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인데,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그때 당시에는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결국 못본걸로 기억되요. [줄거리] 자료제공: Naver 영화정보 우리 집은 햇볕은 쨍쨍 누렁 소가 음메~하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에요. 사람들은 우리 집을 '황씨 할매댁'이라고들 부르지요. 그런데 어느 날 울 할머니가 낮잠을 잤는데요, 에구머니나! 할머니 꿈 속에 난데 없이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까만 소를 타고 나타났다지 뭐에요. 옆집 할아버지가 그러는데요, 그건 할아버지가 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 할머니 데리러 온 거래요. 그런데 울 할머니 그 꿈을 꾸고 나신 담부터 뭔가 무지 고민하시더니..
감독 : 루이스 레테리어 출연 : 이연걸(대니), 모간 프리먼(샘)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공식 홈페이지 : www.thedog2005.co.kr -------------------------------------- [더독에 관한 자세한 영화정보 보기] / 출처 : 네이버 영화검색 이번 영화에 대한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뒤로한 채,,, 영화를 본 개인적인 소감을 남겨봅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르게 보신 분들은 여러 견해가 있음을 이해해 주세요^^ 나름대로 이 영화를 통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실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이연걸의 마지막 작품이라기에 조금 기대는 됐었지만.. 이 영화를 보니, 이연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에 아쉽네요; 아쉬움이 있다면..
제목이 좀 뚱단지 같죠? 최근 본 영화들입니다. 앞의 두 편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최근 개봉중인 영화들이구요... 역전의 명수는 이미 개봉한지 제법되서, 지금은 비디오로 아마 나왔을거 같네요^^ 얼마전 우주전쟁을 봤습니다. 개봉하고 한 3일정도 지나서였죠.. 실은 베트맨 비긴즈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극장에 갔더니 우주전쟁이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다들 우주전쟁에 몰리더군요.. 그래서 군중심리와 함께.. 저도 우주전쟁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침 일찍... 조조로 영화를 혼자봤는데요.. 영화 혼자보면 웬 청승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아마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느낌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우주전쟁... 각 블로그를 통해서도 이야기 되는 모습들을 봤는데요.. 먼저 한마디로 결론 내리자면...
감독 : 덕 라이먼 출연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그렉 엘리스, 일라이저 알렉산더, 안젤라 바셋, 테레사 바레라, 론 보띠따, 아담 브로디, 미구엘 카발레로, 키스 데이빗, 윌리엄 피치너, 사이먼 킨버그 장르 : 액션, 로맨스, 스릴러 국가 : 미국 개봉일 : 2005년 06월 16일 영화관람한 날 : 2005년 6월 20일 존(브래드 피트)과 제인(안젤리나 졸리)스미스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하고 완벽해 보이는 부부. 그러나 그들에겐 서로가 모르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세계 최고의 킬러라는 사실! 설상가상 그들이 속한 조직은 막강한 경쟁 조직이다. 이제 이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들에겐 서로의 머리를 겨눠야 하는 절대임무가 주어지는데… 과연 킬러 부부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