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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얼마전에 분양받은 스터바이 식구들이다^^ 코리도라스 팬더가 귀여워서 코리를 접하게 됐는데 이렇게 스터바이까지 키우게 됐다. 스터바이는 코리중에서 인기있는 어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진상 보기에는 좀 안예뻐보였지만 막상 직접 보니 참 귀엽다~ 일단 몸에 있는 노란판이 아주 예쁘고, 팬더들과 달리 수류를 만들어주지 않아도 자기들까지 열심히 무리지어 놀면서 돌아다닌다. 이러다가 알 붙이면 좋겠는데,,,,^^ 이제 다 자란 성어를 분양받았는데 이전에 치어를 본 경험도 있다고 하니 곧 환경에 적응만 하면 치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한 달전 구입해서 쓰게 된 넷토리지 NTG-200 시리즈. 언제 한 번 사용기를 써서 올려본다는 것이 그래도 좀 써보고 써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한 달이라는 시간을 끌었다. 말 재주가 없는 관계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그리고 구입할지 망설이는 분들에게 드릴수 있는 TIP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들을 몇 자 적어보려 한다. 1. 구입 먼저 구입은 옥션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넷토리지(www.netorage.com)에서 공식 판매처로 제공하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했다. 여기서 넷토리지만 구입하느냐 HDD가 포함된 세트를 사느냐 고민할 수 있는데, 필자는 개별 구입할 것을 권한다. 일단 넷토리지만의 가격은 어느곳에서 구입해도 중고가 아닌이상 동일 가격으로 맞춰 판매되고 있..
갑자기 다녀오게 된 나들이~ 디자인 전시회는 많이 다녀봤지만, 꽃 전시회는 처음 가봤네요^^ 일반적인 디자인 전시회처럼 꽃 전시회도 실내에는 전시부스가 있고, 구입할수도 있었습니다. 꽃에 대해서 잘 아는바가 없어 그냥 눈 구경만 하고 왔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이 참 많구나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 국제적인 전시회가 열려서 찾아가 볼 수 있으니 참 좋군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5월 8일까지 한다고 하니, 시간을 내어 한 번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그동안 취미로 물생활을 하면서 수초를 한 번 키워보고 싶었는데 공간면에서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아직 초보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미뤄오다가 이번에 초보자가 쉽게 키울수 있는 종류로 몇가지 심어봤습니다. 일단 등은 수초키우기에 어울리는 광량으로 준비했구요, 비료는 일단 난석(하이드로볼)을 좀 깔아줘서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등은 하루에 8시간 점등하기로 했구요, 이끼 제거용으로는 그동안 열심히 번식한 생이새우를 투입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떼는 수준이지만 한번 예쁘게 꾸며볼랍니다. 또 시간내서 축양장 소식도 가끔 남겨보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블루투스 핸즈프리 TP-1 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핸즈프리는 여러모로 필요하다 생각되어 언제 한 번 시간날때 구입해야 겠다 마음 먹던중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중 저렴한 제품이 있어 구입했답니다^^ 보통 4~8만원 사이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2만원의 저렴한 가격은 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요☆ 처음으로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써보는데요, 일단 유선 핸즈프리와는 비교 안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이다 보니 통화품질의 차이가 조금 나구요~ 특히 블루투스 방식은 장애물에 영향을 받고 특히 무선랜 지역에서는 블루투스 1.2 버전 이상부터 간섭을 받지 않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1.1 버전이하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에 장애가 있을수 ..
충무로역 1번 출구에 있는 대한극장. 이곳에 자주 방문했지만 실제로 이곳 극장에서 영화를 본 건 처음이군요~ "점퍼"와 "추격자" 중에 고민하다가 "추격자"를 보기로 하고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볼만 했지만 굉장히 잔인한 장면이 많은편입니다. 이런 장면들이 불편하신 분들은 좀 고려해야 할듯; "살인의 추억"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주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볼분들을 위해 언급하지 않지만 끝나는 순간까지 손을 놓지 못하는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옆에 사진은 영화를 본 뒤 극장을 나서며 찍은 사진입니다^^ 저렇게 영화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자막이 오르고 있는데 갑자기 분주한 직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청소하는가 보다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벤트 데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웬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서... 차라리 우리만의 이벤트 날을 만들어 보면 모를까... 어쨌든 이날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어 저녁을 함께 먹었다^^ 범계역에서 내려서 평촌1번가에 가보면 여러 맛집중에 개인적으로 이곳 맷돌 순두부 집을 좋아한다. 사실 이 가게에 참 여러번 가서 먹어봤다. 갈때마다 비슷한 메뉴를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자는 취지하에 "굴 순두부"와 "떡갈비+해물순두부 세트"를 먹어봤다^^ 첫번째 사진인 떡갈비와 함께 나온 해물순두부다. 맵게 나오는게 기본인데 취향에 따라 맵지 않게 주문할 수도 있다. 위의 "굴 순두부"는 본래 맵게 나오는 것인데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하얗게 나왔다. 되짚어 보건데, 맵지 않아서 오히려..
나중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수입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PIN 번호라는걸 신청하여 한번은 등록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본사로부터 출발했다던 PIN 번호가 국제우편으로 거의 한달만에 도착했습니다. 하도 안오길래 주소의 영어식 표기가 틀렸나 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잘 왔더군요~☆ PIN 번호만 담겨있는 우편인지라 간단한 엽서로 왔습니다. 그런데 나름 중요한 계정이 담겨 있다면서 일반 국제우편으로 오는건 뭔지... 어쨌든 구글 엽서의 뒷면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엽서 안에는 간단한 안내글과 정말 짤막한 6자리 PIN 번호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진 분들 같았으면 달력이라도 하나 껴서 보내주셨을텐데, 세상에나 그 먼곳에서 온 우편물이 달랑 엽서 한장;;; 조금만 세심한 배려가 있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
밤샘 야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어쨌든 밤에 일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요즘들어 많이 접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밤에도 잠들지 않고 움직인다. 마치 자는동안에도 심장이 뛰는것처럼 말이다!
두 달이 채 안된사이에 벌써 레슨생이 7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레슨생들의 편의를 위해 연습시 도움이 될만한 레슨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급작스레 약속이 잡혀서 새벽 3시가 다되어서 연습실을 방문했다. 하지만 음향 문제로 결국 밤샘작업이 수포로 돌아간 아쉬움이 남긴 한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이벤트 상품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이벤트 상품은 "티스토리 달력","개인명함","크리스탈 도장","티스토리 초대권 2매" 말로만 들어왔던 크리스탈 도장,,, 도장으로서의 실용성보단 장식하면 더 멋질것 같다^^ (근데 핀이 안맞았네;;;) 개인 명함을 함께 보내주셨다. 위의 사진은 명함의 앞뒷면.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500매 정도는 되어 보인다. 앞으로 연락처나 블로그 주소 알려줄때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 앗! 그러고보니 달력사진을 못찍었다;;; 난 써보지도 못한채 바로 빼앗겨 버린 달력 ㅡㅡ 어쨌든,,, 이번일을 계기로 2008년에는 좀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올해에는 블로그의 테마를 잡아서 집중적이면서 보다 깊이 있게 포스팅 하는 계획을 세웠다. 티..
사진을 정리해봤지만 200 여장이나 되는 바람에 영상으로 요약해봤습니다. 배경음악이 있으니 볼륨을 높여주세요☆
이번에 중고로 20D 를 마련했는데요,,, 예전에는 IST-DL 쓰다가 잠시 똑딱이 카메라인 IXUS 850을 썼었습니다. 그때는 핀이 제법 잘 맞곤 했는데, 이번에는 잘 모르겠어서요;;; 많은 분들이 캐논 DSLR은 일명 "구라핀"이 많다고들 하셔서 찍는 내공을 더 연마하면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핀교정이라는걸 받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기기적인 문제 때문인지 조언을 얻고자 포스팅 하였습니다. 원본 그대로 올렸구요, 클릭해보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결되어 리사이징 등록합니다) 렌즈는 캐논 점팔(II)렌즈로 찍었습니다. PS. 모델은 잠시 저희 어머니께서^^; A/S 결과, 바디는 후핀/ 18-55mm 번들렌즈는 전핀이라고 하는군요; 어쨌든 A/S 다녀온 후로는 핀이 잘 맞고 있는데, 핀이라..
어느날 밤. Rare9rooove_King 의 음악 연습실에 방문했다가 마시게 된 원두커피 한 잔.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를 마신지 13년째가 되었지만 줄곧 믹스된 커피를 즐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접한 원두커피,,, 그동안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 같은 커피는 마셔봤지만 이렇게 내려먹는 커피는 별로인것 같았는데, 색다른 맛의 느낌이었다. 믹스커피보다 건강에도 유익할것 같고, 좀더 맛과 향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 커피메이커를 장만했다.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일단 초보 입문자로서 평이한 제품으로 장만했다. 뚜껑을 열어 물을 넣는곳에 물을 채운뒤, 종이필터를 넣고 분쇄된 원두를 적절하게 넣어 뚜껑을 닫고 앞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잠깐의 예열시간을 보낸뒤 곧바로 커피가 내려지..
2008년 1월 3일. 제가 28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다들 축하해주시는거죠?! ^___^ 축하선물은 댓글로 받습니다☆
['2007 크리스마스 명동 나들이'] 성탄절 저녁 식사를 위해 명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설마설마 했지만 사람 정말 많았다. 거의 떠밀려 다녔다고 말하면 맞는듯 싶다. 음식점을 정하지 않은채 명동 거리의 인파에 떠밀려 가고 있을 즈음 한 음식점에 사람이 즐비하게 줄서 기다리는걸 보았다. 꽁시면관 이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었다. 저녁식사를 위해 어느 음식점을 정한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TV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길래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인가 했다. 그러나ㅋㅋ 맛은 있었지만 값은 .... ㅎ 아참! 기다리는 줄이 상당히 길었다. 30분 넘게 기다렸었나...? 종업원들이 대부분 중국 교포였던것이 인상적이었다. 자장면과 마늘 깐풍기를 ..
['2007 서울디자인페스티발 - 모처럼의 전시회 나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서 선보인 'Adobe' 광고 2007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오래간만의 전시회 나들이였던것 같다. 전시회 사진은 위쪽에 인물사진은 아래쪽에 모아봤다^^ 2006/10/11 - [생각 속으로./전시회/행사.] - 2006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 다녀오다!
어느덧 12cm 이상 훌쩍 커버린 비파 2마리... 탕어로 넘어가면서 점점 다른 물고기들의 자리가 많이 비좁아져서 더 넓은 곳에서 편히 살라고 담뽀뽀 분양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비파 2마리와 골든 구라미 2마리를 내놓았다. a**m 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 분양받게 되었다. 영업직을 하신다고 다음날 근처에 들린다고 하셔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음날 점심시간쯤 분양 보내기 위해 위의 사진처럼 이사할 채비를 했다. 그리고, 덤으로 구피들을 7~8마리정도 함께 넣었다. 헐... 그런데 세상에 분양받으로 오신 a**m 님이 위의 선물들을 가져오셨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거절하려 했으나 괜찮다며 주고 가셨다. 물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물생활하는 분들은 대부분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어쨌든..
멜리아의 분양이 확정된 뒤, 분양받으러 가기 전에 미리 셋팅중인 어항. 사실 미리 물잡이를 해야 하나, 전에 물티 분양받을때에 전수받은 물에 관한 기본 개념과 여과의 기본에 대한 이해를 조금 한 후에는 수질에 매우 민감한 물고기가 아닌 경우에는 일정시간 안정화 작업을 거친뒤 입수하도록 하고 있다. 수컷 멜리아. 안타깝게도 치어까지 봤던 쌍잡힌 멜리아가 오는 도중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탓인지, 쌍이 깨진듯 보인다. 수컷이 앞마당을 모두 차지하고, 소라껍데기도 모두 차지했다. 멜리아는 본래 수컷이 영역의 욕심이 더 강하고 사납다고 하는데 암컷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몇일 걸릴듯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나운데, 무심코 소라 껍데기 셋팅해준다고 손 넣었다고 물렸다;;; 일반 물고..
이번에 담뽀뽀의 물생활을 통해 "저음의소리"님께 분양받은 물티와 카우도 식구들입니다^^ 자정이 넘은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일 자반어항과 스폰지 쌍기, 쌍잡힌 물티 1가족(수1,암2), 바닥재(산호사), 소라껍데기. 이렇게 분양받기로 했었는데, 너무 많은걸 보너스로 얻어왔답니다^^ 위의 것은 물론이고, 암컷은 치어 5마리 정도와 함께 있었고, 소라껍데기는 얼마든지 가지고 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라고 하셔서 풍성하게 가져왔구요, 쌍기도 새것으로 주셨고, 제법 자란 암수구별 아직 안되는 카우도 4마리 주셨구요, 25cm급 유목도 주셨고, 산호사도 20kg 정도 넉넉히 주셨고, 목화석도 몇개 주시고, 저면여과판과 저면여과판 위에 설치할 스폰..
열대어 치어를 육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은 산소공급과 물순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2가지가 이뤄져야 물속 여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말이죠^^ 근데 시중에 파는 일반 부화통은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벽면과 바닦에 틈이 있기는 하지만, 물의 흐름은 거의 없는 것을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의 부화통은 보시다시피 우측 상단에 꽂은 에어레이션을 통해 부화통 자체에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치어를 건강하고 빠르게 육성하도록 만들어진 집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죠;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치어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면 부화통에도 한계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마련한것이 벌써 부화통이 대, 중, 소 사이즈로 3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
가재를 처음 분양받았다가 방문하게 된 열대어 도매상. 키우던 가재는 2주만에 모두 죽고 말았고, 마련했던 어항에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햄스터, 토끼, 병아리, 거북이 등 어려서부터 몇가지 애완동물들을 키워봤지만 열대어를 키우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금붕어를 키웠던 기억은 나는데요, 한 마리씩 한 마리씩 다 죽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열대어에 막 입문한지 2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갓 입문한 입장으로 열대어 입문기에 대해 글을 적어본다는 일이 어찌보면 좀 우스운 일이지만, 저같이 초보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 그리고 그동안 보았던 아쉬웠던 점들을 나누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열대어는 기르기 어렵다" 라는 선입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개인적으로 열대어는..
네온 테트라를 드디어 식구로 맞이했다. 열대어중에 카라신과로 테트라 종류중에 굉장히 순한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상시에도 군영을 이루어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각 개체로는 약하기 때문에 군집력을 갖는것으로 보여진다. 수질 PH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흑사를 깔았다. 그리고 네온 자체가 일반 모래보다는 흑사에 좀 더 나은 관상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됐다. 네온 테트라를 33마리 입수했고, 별도의 1자 어항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사실 필자의 방이 굉장히 건조한 편인데, 가습 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한 이틀 지켜봤는데, 상당히 많은 물이 증발되는것으로 보여진다. 빠져나간 물은 일정량 이상 증발하면 별도로 받아두었던 물을 보충하여준다. 그동안 수초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
물생활 20일째 입니다^^ 저면 , 걸이식 , 스폰지 여과를 이용한 여과시스템을 갖춰봤습니다. 저면 여과를 20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설치했는데 어항 뒤집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비파(청소 물고기) 2 , 칼라 테트라 4 , 블랙 테트라 3 웨그테일 플래티 2 , 골든 구라미 2 , 구피 5 (한 마리는 임신중) , 구피 치어 8 이름 모를 물고기 2 함께 물생활 하는 가족들입니다 ㅋ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생물학적 여과 장비입니다^^ 스폰지 여과기라고 부르구요, 스폰지 구멍내에 여과 박테리아를 키웁니다~ 이제 막 물생활에 입문했는데요~ 열대어는 키우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이 여과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다더라구요~ (물잡이라고들 부르죠) 그래서 2자 사이즈이지만 3가..
말로만 듣던 남이섬에 가게 됐다. 남이섬은 본래 오래된 곳이나,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찍은 이후 배용준의 한류열풍을 타고 유명세를 얻어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길이 막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막상 수도권이어서 그런지 차 막힘 없이 잘 다녀왔다. 푸르른 하늘과 맑은 공기, 굉장히 높은 수많은 나무들, 유난히도 많았던 청솔모 (정말이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ㅋ), 어디에나 풀어놨던 타조(?)...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제법됐다. 걸어서 섬을 구경하기에는 다리가 좀 피곤할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구경한다면 1시간 정도면 일단은 주욱 둘러볼 수 있다. 자전거 대여료는 1인당 30분에 5,000원. 여기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 웬지 남이섬을 둘러보면서 느낀것은 너무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