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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올 여름, 갑작스런 폭염에 시원한 콩국수로 더위를 쫓아 보냈다^^콩국수는 콩국이 진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 맛에서 실망하는데,수리산 두부마을은 두부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콩국이 집에서 갈아 만든것처럼 아주 맛있었다! 그동안 내가 먹어봤던건 다 묵사발이었나 보다.오늘은 묵밥을 시켰더니 정말 밥도 함께 나왔다! 사진은 찍어 두지 못했지만, 여기에 밥을 말아서 먹는거라고 한다.여태 먹어봤던 묵밥들은 다 묵만 들어있었는데;;; 어쨌든 생각보다 아무 맛있었고,여름철 별미로 추천해본다!
오늘의 저녁 간식 메뉴 !! 바로 치즈 새우구이. 새우에 치즈와 토마토 소스, 기타 소스들이 함께^^ 저녁 간식으로 만족~
오래간만에 예승이 사진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에서 찍은건데 개인적으로는 참 맘에 들게 나왔네요^^
스마트폰의 첫 구입이었던 아이폰 3GS를 시작하여,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SGP 가 가장 맘에 들었다. 깔끔한 마무리와 잘 나온 디자인. 뛰어난 밀착감과 내구성. 요즘은 해당되지 않는 제품이 많아졌지만 초창기 Unlimited 가 대부분이었던 구성. 그래서 늘 sgp를 이용해왔다. 이번 갤럭시노트2 구입후.. 고민할것도 없이 SGP 스토어를 들렸는데, 아직 신제품이어서 그런지 거의 제품들이 없었다. 울트라씬 제품이 언제 나오려나 하는 마음에 고객센터에 문의도 했지만 출시예정이기는 하나 언제 나올지는 모른다는 답변만 전해들었을 뿐이었다. 어찌되었든, SGP 스토어를 늘 모니터 하던중 드디어 울트라씬에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가까운 매장에 달려가 픽업^^ 나름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무광을 선택했다는거 같..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예승이의 1등 캐릭터^^
처음으로 사진 배우려고 구입했던 디카 발견! 당시 중고로 10만원 정도 들였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그때만 해도 일상을 사진에 담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래도 이 녀석으로 수천장 찍었을텐데.. 오랜기간 사라졌다가 나타난 이 녀석은 배터리 누수로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다;; 어쨌든 기억에 남는 카메라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전쟁터(?)로 나서기전 예승이에게 오늘 잘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중^^ " 엄마 왈 : 자~ 오늘 어린이날이니까 재미있게 잘 보내보자^^ " " 예승이 왈 : 하는거 봐서요, 생각좀 해볼게요^^ㅎ " " 아빠 왈 : 자꾸 그러면 호랑이 아저씨 한테 이를꺼야 ㅎㅎ " 그나마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곳에서는 유모차를 위해 이용! 문제는 대공원 도착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유모차를 들고 계단으로 이동했다는;;; " 예승이 왈 : 오늘 무슨 날인가~ 날씨는 좋은것 같은데,, 어디가는거지?? " " 예승이 왈 : 근데 나 오늘 계속 유모차에 앉아가야되요?? 안아주면 안되나,,,쩝 " " 예승이 왈 : 엄마, 나 슬슬 귀 가려우려고 해요.. 나 귀 가려우면 졸리는데... " " 예승이 왈 : 오늘 어디 ..
" 예승이 왈 : 엄마, 엄마, 진짜 목이 이상한 쟤네는 뭐야 ??? " " 엄마 왈 : 거북이라는거야,, 저거 하나 타면 물도 건널수 있을지도 몰라 ㅎ " " 예승이 왈 : 엄마, 나 피곤할려고 해; 입에 거품물은거 봐 " " 엄마 왈 : 업혀만 있어 놓구선,,,, 피곤하면 자^^ " " 예승이 왈 :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도 힘들죠? 어린이날 이거 쉽지 않네요 " " 엄마 왈 : 예승아,,, 할머니 표정 봐라. 너 꿀밤 맞을지도 몰라 ㅎㅎㅎ " " 엄마 왈 : 저 위에 털 복실복실 있는 애들 보이지? 나무늘보라는 애들인데.. 하루종일 잠만 자~ " " 예승이 왈 : 나도 그런데??? 쟤네도 그래? " "엄마 왈 : 으....응;;; " " 예승이 왈 : 사진 뒤에 누나는 유모차를 타지만, 난 엄마..
휴게소에 잠시 밥먹으러^^ 예승이: "저도 밥 주세요~" 처음 가는 장거리 나들이에 들뜬 예승이^^ 안성에서 이름있는걸 뭘 먹어볼까 하다가 선택한 "안성 국밥" 예초기 수색중^^ 마냥 신기할것 같은 예승이~ 별로 햇볕을 쬐지 않았음에도 얼굴이 빨갛게 타버렸다는;;; 예승이는 목마타기 놀이를 제일 좋아해요!^^
김명민이라는 배우 이름만 믿고 선택한 영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명 연기를 펼쳤다! 튼튼한 내용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소화력은 가히 높히 평가할만하다.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이재용씨가 열연을 펼쳤다. 영화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는 몇장의 사진컷으로 영화 느낌을 대신한다^^ Daum 에서 새롭게 시작된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3,500원에 다운로드하여 무한 보관시청이 가능하니 참고!
정리가 참 필요한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게 정리하는 일;;^^ 그래도 사람 심리가 삭막한 책상위에 풀 한포기 놓았다고 그래도 좀 따뜻하게 느껴진다.
어렸을때 누구나 추억에 남아 있는 동물원. 그만큼 동물원의 역사도 오래 됐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이만한 좋은 경험도 없지 않나 싶다. 모처럼 공휴일을 맞아 바람도 쐴겸 가까운 동물원을 처음 찾아 나섰다~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꽃샘 추위로 일단 무장모드! 예승이도 드디어 티켓이라는걸 처음 구입(?) 했다!ㅋㅋ 동물원에 들어서자 구제역 때문에 가습기 장비로 입구 소독을 하고 있었다. 재빨리 통과하자마자 처음 발걸음 한 곳은 바로 "미어캣" 이다^^ 예승이가 가장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그 흔하디 흔한 강아지도 아니요, 야옹이도 아니요,, 바로 "미어캣" 이 예승이가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예승이에게 있어 오늘 처음인게 참 많다. 동물원도 처음이고, 티켓도 처음 만들어보고,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