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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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 "서울버스" 차단사건 해프닝으로 일단락IT 이야기/Apple 2009. 12. 17. 20:02
아이폰에 다양하고 유용한 앱들이 참 많은데, 그중 생활속에 밀접하여 인기를 얻은 어플이 "서울버스" 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기도에서 해당 DB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고, 거센 여론 비난에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도, 그동안 인터넷으로는 무료제공, 휴대폰 WIPI 접속시 정보이용료는 무료, 데이터통화료는 사용한만큼 지불되는 방식으로 버스 정보가 제공됨으로써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무료제공되는 것이었는데 갑작스런 이번 처사는 시민들로 하여금 무언가 냄새가 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분명합니다. 서울시도 이번에 교통 정보관련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정보제공이 되지 않을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오히려 시민들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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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퓨어플레이트 액정필름 부착기IT 이야기/Apple 2009. 12. 8. 16:13
사진은 여건상 함께 첨부하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아이폰을 사용한지 3 일째입니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은 관계로 사용기는 조금 미뤄두고 있습니다. 구입은 3일째나 개통은 어제 했으니 이제 막 입문이네요^^ 구입후에도 아이폰만 겪을수 있는 몇가지 단계들이 있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후기를 통해 별도로 포스팅 해보기로 하고,,, 구입한 액정필름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케이스도 주문했는데 케이스는 업체측 실수로 내일 도착한다고 하니 아직은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퓨어플레이트의 명성은 익히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구요~ 필름 강도가 좋아서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고, 액정 화면이 보다 선명하게 보여지고, 난반사를 줄여주는 등의 긍정적 기능이 많은 제품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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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이후 가져보는 생각들IT 이야기/Apple 2009. 11. 30. 14:25
아이폰 출시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이는 것 같아 보였다. 심지어 뉴스에도 나오는것 같았으니, 이슈는 이슈인가 보다.. 그럴만도 한 것이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2년 남짓한 출시지연이 한 몫을 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니겠다. 개인적으로도 아이폰은 제법 끌리는 기기이기는 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지난 28일 아이폰 런칭행사 이후로 1,000대의 아이폰이 풀렸기에 쏟아져 나올 아이폰에 대한 사용기들을 기대했건만,,, 그동안 떠들썩한 언론과 몇몇 IT전문 블로거들의 포스팅된 글들을 제외하고는 정말 평범한 일반 유저들의 후기가 찾아보기 어렵다.. 뭐 이제 3일 밖에 되지 않았으니 사용기를 쓰기에는 이른감이 있어서 그렇다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너무 조용한거 아닌가 싶다. 내일이면 KT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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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SAFE 이용시 주의해야 할 사항IT 이야기 2009. 10. 5. 17:03
2009/04/05 - [IT 이야기/컴퓨터 관련.] - 돈주고 구입한것중에 나름 아깝지 않았던 USBSAFE 지난 4월에 USBSAFE를 구입하고 위와 같은 글을 썼다. 그리고나서 6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사용한 느낌들을 다시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일단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간단히 소개하자면, USBSAFE는 USB 메모리에 사용하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USB 메모리내에 개인 영역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안영역 설정 기능과 인터넷 뱅킹 이용시 필요한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를 별도로 담아 이용하게 하는 뱅크매니저 기능이 있다. 6개월간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기능은 보안영역 기능과 뱅크매니저 기능이다. 보안영역 기능은 개인적인 자료들을 담아두는 용도로 실용적인 부분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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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합병이후 114 고객센터가 이상하다IT 이야기 2009. 6. 1. 11:35
오늘 고객센터와 통화하기 위해 휴대폰에서 " 114 " 를 눌렀다. 아시다시피 월요일 오전은 고객센터 주간 통화량이 가장 집중되는 시간인 점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객센터에 전화시 통화량이 많을때는 상담자가 많아 잠시 기다려 달라는 멘트를 내보낸다. 혹은 기다리겠느냐, 아니면 인터넷으로 업무처리하겠느냐 하는 멘트를 내보낸다. 또 어떤곳은 상담까지 약 몇분 몇초가 남았다고 안내하는 곳도 있다... 상담자가 많으니 좀 기다리는건 괜찮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SHOW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보통 이용자가 많으면 광고 멘트같은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뚜뚜뚜뚜~" 이렇게 통화중 음이 들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어렵게 연결되었으나 나오는 멘트가 이렇다. " 죄송합니다, 현재 대기고객이 많아 상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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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N120 과 함께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9. 5. 27. 23:48
스타벅스를 애칭으로 "별다방" 이라고 부르는줄 얼마전에 알았다 ㅋ 사람들이 "별다방 가자" 이러길래,,, "웬 다방???" 이랬다. 세상에;;ㅋㅋ 안양에 위치한 스타벅스에는 종종 가곤했는데, 산본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처음 가봤다. 생각보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커피숍 내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보기가 좋았다. 스타벅스는 네스팟존이자 구글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제공해주는 지역이어서 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노트북을 꺼내어 뭔가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는듯 했다. 사실 예전에는 커피숍이라고 하면 좀 돈이 아까웠다. 물론 커피 맛은 괜찮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세라는 얘기도 종종 들었지만 별로 공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