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으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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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마지막 수업과 사은회.생각 속으로/학교 2005. 12. 2. 01:35
어제는 무언가 특별한 날이 아니었던가 싶다.... 대학 4년의 마지막 수업을 마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어제 마지막 4시 수업인 결혼과 가정이라는 교양과목의 조별 발표를 끝으로 지난 4년, 군생활을 포함하면 7년이라는 기나긴 대학 학부시절 학업의 끝을 맺었다... 뒤돌아 보면 많은 아쉬움과 추억들로 가득하다.. 항상 무언가 다 지나가고 나면 이렇게 후회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만, 어쨌든 무사히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오늘은 4학년 사은회가 있었다. 교수님들을 모시고, 부천 상동에 있는 디종유로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은회를 갖았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과 동기들, 그리고 함께 4학년을 보낸 선.후배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실은 오늘 좀 망설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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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준비] 종교개혁주의 기독론.생각 속으로/학교 2005. 11. 3. 15:21
과 목 명 : 기 독 론 토의주제 : 종교개혁주의 기독론. 발제준비 : 이은성, 박웅, 하충만, 김정훈 (이상 4명) 참고도서 : (주교재) 앨리스터 맥그래스, 역사 속의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1998. (444p.~465p.) (부교재) 켈리, 고대기독교교리사, 한글 1980. (8장~9장) --------------------------------------------------------------------------------- [준비형식] 1. 종교개혁시대의 중요 인물 중심으로 그들의 기독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진행함. 2. 종교개혁시대의 중요 인물로 루터, 칼빈, 츠빙글리로 선정. 3. 11월 4일(금)까지 각 인물에 대해서 나누어 조사. - 하충만 : 칼빈 , 김정훈 : 루터 , 박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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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GRAM TEST.생각 속으로/학교 2005. 10. 31. 01:02
이번 학기에 학교에서 "결혼과 가정" 이라는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강의중에 MMPI 검사를 했었고, 이번에 EGOGRAM 이라는 검사를 받았는데... 심리 검사 같은거라고 합니다.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검사라고 하겠는데요. 제가 검사받은 결과에 대해 해석 자료를 제출하면서 그래프를 한 번 띄워봅니다. EGOGRAM 검사는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기 위한 검사는 아니구요.. 자신의 자아를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노력하여 균형적인 자아를 이룰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의미가 있답니다. 한번쯤 이런 검사들을 통해 자신을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개선하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글을 쓰고 인터넷을 둘러보다 보니, 인터넷상에서도 간단한 검사를 가질수 있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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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세상에서 가장 큰 도전. - 첫번째 이야기생각 속으로/학교 2005. 10. 22. 02:15
결혼과 낭만. 결혼을 반드시 하라. 훌륭한 아내를 얻는다면 행복해 질 것이고, 나쁜 아내를 얻는다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 소크라테스 나는 위에 남긴 소크라테스의 글을 읽으며, 처음에는 그냥 피식 웃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소크라테스의 부인은 악녀라고 하지 않았던가?! 헉.... 불쌍한 소크라테스..... 요즘 학교에서 교양 과목으로 "결혼과 가정"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가정과 관계된 과목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에도 이와 관련된 수업들을 몇 번 수강해 본적이 있다. 물론, 이번 강의도 관심이 있어 선택하기도 했지만.. 실은 처음 선택은 친구의 권유에 의해서였다... 어쨌든... 어찌보면 우연으로 시작했던 수업... 하지만, 나의 생각을 흔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말을 꺼내다 보니 서두가 너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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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생각 속으로/학교 2005. 10. 1. 01:05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오늘 성서종합고사를 무사히 치뤄냈습니다! 물론 결과는 아직 모르지만요... 조금 아슬아슬 하긴 하네요...^^; 실은 오늘 2교시에 나누어 신약과 구약의 순서로 시험을 치뤘는데요~ 신약이 좀 많이 어려웠어요... 시험 치르는 내내 주위 사람들의 한숨소리를 들으니, 마치 수능 시험장에 와 있는 기분인거 있죠?ㅎ 성경 암송할때 원래 앞에 2어절 정도 제시하게 되어 있는데, 무슨일인지 이번 신약 시험에는 제시어 없이 그냥 문제를 출제한거에요.. 예를들면, 그냥 "갈5:1 말씀을 쓰시오" 이런식으로요... 다들 제시어가 있던 전통에 따라 공부를 해서 많이들 당황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배점도;;; 객관식 20점, 주관식 80점 ㅠㅠ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그래도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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