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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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의 첫 동물원 나들이김정훈/육아일기 2011. 3. 2. 01:13
어렸을때 누구나 추억에 남아 있는 동물원. 그만큼 동물원의 역사도 오래 됐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이만한 좋은 경험도 없지 않나 싶다. 모처럼 공휴일을 맞아 바람도 쐴겸 가까운 동물원을 처음 찾아 나섰다~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꽃샘 추위로 일단 무장모드! 예승이도 드디어 티켓이라는걸 처음 구입(?) 했다!ㅋㅋ 동물원에 들어서자 구제역 때문에 가습기 장비로 입구 소독을 하고 있었다. 재빨리 통과하자마자 처음 발걸음 한 곳은 바로 "미어캣" 이다^^ 예승이가 가장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그 흔하디 흔한 강아지도 아니요, 야옹이도 아니요,, 바로 "미어캣" 이 예승이가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예승이에게 있어 오늘 처음인게 참 많다. 동물원도 처음이고, 티켓도 처음 만들어보고,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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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 2차 예방 접종 하던 날!김정훈/육아일기 2010. 11. 17. 20:09
지난 9월에 1차 예방 접종 맞고, 드디어 2차 예방 접종일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예승이 감기로 인해 예방접종을 미뤄야 겠다 싶었습니다. 감기 진료차 병원에 방문했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오늘 예방접종을 해도 괜찮다는 말에 주사를 맞히기로 급히 결정했습니다! 같이 병원 올 수 있는 기회가 주중에 그리 많지는 않아서였죠. 갑자기 주사실에 들어서서 무려 2대의 바늘주사와 먹는약을 먹었습니다. 페구균2차, 뇌수막염2차, 로타 이렇게 3가지네요~ 무시무시한 예방주사들입니다. 일단 페구균은 상당히 아프다고 그러구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우습게 볼 수 없는 녀석들입니다 ㅡㅡ;; 어쨌든 예방접종을 했는데, 그동안 주사 맞을때 울지 않던 예승이가 오늘은 펑펑 울었습니다. 그것도 서러운 얼굴로... 이제 뭔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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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 유모차, 카시트 구입기김정훈/육아일기 2010. 9. 9. 10:55
몇일전 예승이 50일 촬영을 다녀왔다. 예승이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벌써 60일이 훌쩍 지나 100일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슬슬 준비해야겠다 싶어 마음속에 생각하던것이 있었으니 필수품목인 카시트와 유모차. 요즘 웬만한 육아정보는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 아무래도 같은 관심사가 있는 분들끼리 모이게 되는게 이치라고, 육아 하시는 분들을 나도 모르게 계속 팔로윙 하다 보니 육아하는 친구분들이 많이 늘었다. 육아 초보로서 참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 이번에는 카시트와 유모차 관련하여 자문을 구했더니 참으로 많은 의견 주셨다^^ 그중에 가격과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골라 구입!!! 이번에 구입을 결정하게된 CHICCO(치코)사의 프록시마 모델이다. 사실 더 예뻐 보이기는 오렌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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