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닷컴
-본 포스팅은 업체와 무관하며 개인적인 실제 사용 느낌을 적은 것임을 밝혀둡니다-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10년 넘게 이용해왔지만, 나만 주거래 은행이라고 생각할 뿐 은행이 나를 주거래 고객으로 생각해준다는 느낌은 수수료 면제를 받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차에 최근 케이뱅크를 비롯한 카카오뱅크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은행의 출범이 이슈가 되었고, 이는 마치 이전 휴대폰 시대에 아이폰3GS가 처음 출시될때의 느낌을 살짝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거래은행으로 집중하여 사용하던 은행을 쉽게 바꿀수 있는 일은 아니고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서로간에 장점과 단점은 모두 존재하다보니 더욱 그러하구요. 선택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중에 하나가 간편 로그인과 이체등의 방식입니다. 보안..
K뱅크 출시때만 해도 입출금통장이라도 일단 하나 만들어 볼까 하다가 영상통화로 인증이 필요하다고 하여 보류했다. 카카오뱅크는 타은행 계좌이체 방식으로 개설된다고 하여 오픈 당일 기다렸다가 오전7시에 바로 개설했다. 그때만 해도 접속자가 몰리지 않아 체크카드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는데, 1시간쯤 지났으려나 갑자기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듯 싶더니 거의 하루종일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 카카오뱅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폭주하는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기에 이점은 문제는 되지 않을듯 싶다. 아쉬운점은 일반 사이트도 아니고 금융을 다루는 은행 사이트인데 좀 더 꼼꼼히 대비하여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었다면, 보다 신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선전하는대로 카카오뱅크의 입출금 ..
믿고 구입하는 벨킨^^ 이번에 갤럭시노트FE로 갈아타면서 USB-C 케이블을 구입하게 됐다~ 진작에 앞뒤 구분이 없는 커넥터를 표준규격으로 삼아야 했는데, 왜 이제서야 이렇게 만들었는지; USB-C 케이블 시장은 아직 상품 종류가 많지는 않은듯 하다. 그러다보니 저가형 제품이 많고, 최근 언론 기사에서 볼 수 있는것 처럼 너무 저가형은 케이블 문제로 제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저함 없이 믿고 구입하는 벨킨 케이블로 선택! 2년 무상 서비스 혜택 치고는 가격 참 저렴하게 나왔다^^ 단지 아쉬운점은 2년동안 영수증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케이블 중고로 팔것도 아닌데 박스채 보관하는건 여간 번거로운 일은 아닌듯. 그래도 케이블류에서 이렇..
오늘 네트워크 문제로 삼성서비스센터 방문 하였는데, 이미 방문때는 통신사 기지국 까지 점검한 상태였습니다 교품증을 발급하고자 했더니 계속하여 삼성 품질 점검팀을 잘되지 않는 장소에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삼성폰을 오래 써봤지만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야기 끝에 알게된 내용이 놀라웠습니다 갤럭시노트FE는 한정판으로 교품증(불량판정서)을 발급하지 말라고 서비스센터에 지침이 내려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말 교환이 필요한경우는 서비스센터에서 삼성 구미공장에 주문하여 교체가 가능한데, 일선 대리점 교환(14일 이내)은 불가능할것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분실보험의 경우, 분실되었을때 어떻게 되는가 했더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동일제품 보상은 어려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였으나, 한정판이라는 ..
기존에 쓰던 아이페이스 제품의 케이스가 점점 늘어나서 유격이 심해진 관계로, 오래간만에 케이스를 구입했다. 고민하다가 애플 정품가죽케이스로 결정! 매트블랙이니 블랙으로 해야겠다 생각하며 애플 공홈을 둘러보고 있는데, 새로 출시된 색상이 여럿 있었다. 그중 때타는데 있어서 좀 무난하고, 새로운 느낌을 찾다보니, 스톰그레이를 선택! 인터넷에 구입한 사람들의 의견도 블랙은 매번 구입하게 되니 좀 질리는 감이 있고, 그나마 스톰 그레이를 많이들 선호하는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주문! 그리고 바로 다음날 사무실에 도착했다. 아이폰7 스톰 그레이 가죽케이스 도착! 하지만 설레임도 잠시뿐, 가죽케이스의 특성상 약간의 주름이나 이런건 생각하고 있었으나, 찍힘이 있었다. 그것도 손톱으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