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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정리가 참 필요한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게 정리하는 일;;^^ 그래도 사람 심리가 삭막한 책상위에 풀 한포기 놓았다고 그래도 좀 따뜻하게 느껴진다.
스타벅스를 애칭으로 "별다방" 이라고 부르는줄 얼마전에 알았다 ㅋ 사람들이 "별다방 가자" 이러길래,,, "웬 다방???" 이랬다. 세상에;;ㅋㅋ 안양에 위치한 스타벅스에는 종종 가곤했는데, 산본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처음 가봤다. 생각보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커피숍 내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보기가 좋았다. 스타벅스는 네스팟존이자 구글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제공해주는 지역이어서 상당히 많은 손님들이 노트북을 꺼내어 뭔가 작업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는듯 했다. 사실 예전에는 커피숍이라고 하면 좀 돈이 아까웠다. 물론 커피 맛은 괜찮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세라는 얘기도 종종 들었지만 별로 공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찾았을 때는 ..
기대하고 기대하던 이벤트 상품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이벤트 상품은 "티스토리 달력","개인명함","크리스탈 도장","티스토리 초대권 2매" 말로만 들어왔던 크리스탈 도장,,, 도장으로서의 실용성보단 장식하면 더 멋질것 같다^^ (근데 핀이 안맞았네;;;) 개인 명함을 함께 보내주셨다. 위의 사진은 명함의 앞뒷면. 세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500매 정도는 되어 보인다. 앞으로 연락처나 블로그 주소 알려줄때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 앗! 그러고보니 달력사진을 못찍었다;;; 난 써보지도 못한채 바로 빼앗겨 버린 달력 ㅡㅡ 어쨌든,,, 이번일을 계기로 2008년에는 좀 열심히 포스팅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올해에는 블로그의 테마를 잡아서 집중적이면서 보다 깊이 있게 포스팅 하는 계획을 세웠다. 티..
사진을 정리해봤지만 200 여장이나 되는 바람에 영상으로 요약해봤습니다. 배경음악이 있으니 볼륨을 높여주세요☆
어느날 밤. Rare9rooove_King 의 음악 연습실에 방문했다가 마시게 된 원두커피 한 잔.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를 마신지 13년째가 되었지만 줄곧 믹스된 커피를 즐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접한 원두커피,,, 그동안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 같은 커피는 마셔봤지만 이렇게 내려먹는 커피는 별로인것 같았는데, 색다른 맛의 느낌이었다. 믹스커피보다 건강에도 유익할것 같고, 좀더 맛과 향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 커피메이커를 장만했다.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지만 일단 초보 입문자로서 평이한 제품으로 장만했다. 뚜껑을 열어 물을 넣는곳에 물을 채운뒤, 종이필터를 넣고 분쇄된 원두를 적절하게 넣어 뚜껑을 닫고 앞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잠깐의 예열시간을 보낸뒤 곧바로 커피가 내려지..
['2007 크리스마스 명동 나들이'] 성탄절 저녁 식사를 위해 명동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설마설마 했지만 사람 정말 많았다. 거의 떠밀려 다녔다고 말하면 맞는듯 싶다. 음식점을 정하지 않은채 명동 거리의 인파에 떠밀려 가고 있을 즈음 한 음식점에 사람이 즐비하게 줄서 기다리는걸 보았다. 꽁시면관 이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이었다. 저녁식사를 위해 어느 음식점을 정한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을 믿어보기로 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TV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정말 많길래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인가 했다. 그러나ㅋㅋ 맛은 있었지만 값은 .... ㅎ 아참! 기다리는 줄이 상당히 길었다. 30분 넘게 기다렸었나...? 종업원들이 대부분 중국 교포였던것이 인상적이었다. 자장면과 마늘 깐풍기를 ..
['2007 서울디자인페스티발 - 모처럼의 전시회 나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서 선보인 'Adobe' 광고 2007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오래간만의 전시회 나들이였던것 같다. 전시회 사진은 위쪽에 인물사진은 아래쪽에 모아봤다^^ 2006/10/11 - [생각 속으로./전시회/행사.] - 2006 서울디자인페스티발에 다녀오다!
어느덧 12cm 이상 훌쩍 커버린 비파 2마리... 탕어로 넘어가면서 점점 다른 물고기들의 자리가 많이 비좁아져서 더 넓은 곳에서 편히 살라고 담뽀뽀 분양게시판을 통해 무료로 비파 2마리와 골든 구라미 2마리를 내놓았다. a**m 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 분양받게 되었다. 영업직을 하신다고 다음날 근처에 들린다고 하셔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음날 점심시간쯤 분양 보내기 위해 위의 사진처럼 이사할 채비를 했다. 그리고, 덤으로 구피들을 7~8마리정도 함께 넣었다. 헐... 그런데 세상에 분양받으로 오신 a**m 님이 위의 선물들을 가져오셨다;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거절하려 했으나 괜찮다며 주고 가셨다. 물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물생활하는 분들은 대부분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어쨌든..
2주전쯤 분양받은 멜리아 한 쌍입니다^^ 원래 쌍잡힌 한 쌍 이었는데, 분양받아오면서 쌍이 깨지는 바람에 노심초사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2~3일전부터 행동이 수상하더니 수컷이 드디어 소라껍데기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어제 찍은 영상인데,,, 곧 득치할것 같죠?? 2007/12/08 - [생각 속으로./취미.] - 멜리아 그리스 분양받다 !
멜리아의 분양이 확정된 뒤, 분양받으러 가기 전에 미리 셋팅중인 어항. 사실 미리 물잡이를 해야 하나, 전에 물티 분양받을때에 전수받은 물에 관한 기본 개념과 여과의 기본에 대한 이해를 조금 한 후에는 수질에 매우 민감한 물고기가 아닌 경우에는 일정시간 안정화 작업을 거친뒤 입수하도록 하고 있다. 수컷 멜리아. 안타깝게도 치어까지 봤던 쌍잡힌 멜리아가 오는 도중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아니면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탓인지, 쌍이 깨진듯 보인다. 수컷이 앞마당을 모두 차지하고, 소라껍데기도 모두 차지했다. 멜리아는 본래 수컷이 영역의 욕심이 더 강하고 사납다고 하는데 암컷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몇일 걸릴듯 싶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나운데, 무심코 소라 껍데기 셋팅해준다고 손 넣었다고 물렸다;;; 일반 물고..
열대어 치어를 육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은 산소공급과 물순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2가지가 이뤄져야 물속 여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말이죠^^ 근데 시중에 파는 일반 부화통은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벽면과 바닦에 틈이 있기는 하지만, 물의 흐름은 거의 없는 것을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의 부화통은 보시다시피 우측 상단에 꽂은 에어레이션을 통해 부화통 자체에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치어를 건강하고 빠르게 육성하도록 만들어진 집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죠;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치어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면 부화통에도 한계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마련한것이 벌써 부화통이 대, 중, 소 사이즈로 3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
네온 테트라를 드디어 식구로 맞이했다. 열대어중에 카라신과로 테트라 종류중에 굉장히 순한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상시에도 군영을 이루어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각 개체로는 약하기 때문에 군집력을 갖는것으로 보여진다. 수질 PH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흑사를 깔았다. 그리고 네온 자체가 일반 모래보다는 흑사에 좀 더 나은 관상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됐다. 네온 테트라를 33마리 입수했고, 별도의 1자 어항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사실 필자의 방이 굉장히 건조한 편인데, 가습 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한 이틀 지켜봤는데, 상당히 많은 물이 증발되는것으로 보여진다. 빠져나간 물은 일정량 이상 증발하면 별도로 받아두었던 물을 보충하여준다. 그동안 수초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
말로만 듣던 남이섬에 가게 됐다. 남이섬은 본래 오래된 곳이나, 겨울연가라는 드라마를 찍은 이후 배용준의 한류열풍을 타고 유명세를 얻어 유명한 관광지가 됐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길이 막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막상 수도권이어서 그런지 차 막힘 없이 잘 다녀왔다. 푸르른 하늘과 맑은 공기, 굉장히 높은 수많은 나무들, 유난히도 많았던 청솔모 (정말이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ㅋ), 어디에나 풀어놨던 타조(?)...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제법됐다. 걸어서 섬을 구경하기에는 다리가 좀 피곤할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구경한다면 1시간 정도면 일단은 주욱 둘러볼 수 있다. 자전거 대여료는 1인당 30분에 5,000원. 여기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면 웬지 남이섬을 둘러보면서 느낀것은 너무 상업..
계획에 없던 에버랜드 나들이를 가게 됐습니다^^ 출발할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하늘은 어두캄캄하고, 에버랜드행 셔틀버스는 텅비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이런 날씨에 에버랜드 가는 사람 없겠죠? ^^; 하지만, 나중으로 미룰수 없는 부득이한 상황 덕분에(?) 비가 계속오면 그냥 나들이 삼아 걷다 와야겠다 하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ㅋ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가는데 용인에 들어서자 하늘에 갑자기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에버랜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 50분. 해가 뜬 관계로 자유이용권을 제휴카드 할인 50%로 구입하고, 놀이공원에 들어섰습니다^^ 역시 안 좋았던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모든 놀이기구를 줄 한번 서지 않고 논스톱으로 타는 즐거움이 있었죠^^ 마치 놀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중인 2007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에 대해 관심은 별로 없지만, 주위 분들과 함께 갈 기회가 생겨서 다양한 분야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좀 없겠거니 했는데, 전시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차들이 많더군요~ 국산차에서부터 영화에서나 봤던 외국차량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차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가격들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나름대로 이런 저런 자동차들을 많이 구경해서 재미있었구요, 제가 이 분야에 전혀 지식이 없는 관계로 뭐라 느낌을 적기가 난해하군요; 어쨌든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요, 다 올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http://blog.naver.com/redcrowst 요 며칠간 쌓인 피로 때문에 좀 더 많이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지만, 사실 삼청동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일반 주택가와 구분없이 모두가 예술적인 느낌을 풍긴다고 해야 하나? 이런 형태의 동네는 많이 생겨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 아직 못가보신분들은 한 번 꼭 가보시길^.~
사진 모자이크로 올리기! 생각보다 재미있다^^ 예배당을 선생님들 손으로 예쁘게 페인트칠 했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오른쪽 아래부분 V 화살표 클릭하시면 사진이 아래까지 보입니다)
교회 선생님들과 함께 ^^
처음 이곳을 찾은때가 1997년도 말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는 후배가 이곳 식당을 소개해주며 값싸고 맛있는 곳이라 하여 따라 나섰던 것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가게는 정말 협소합니다. 8명이 겨우 앉을수 있을까 말까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메뉴 또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순대국밥이 주 메뉴이나, 버섯찌게국밥, 쇠고기국밥 등등... 국밥이 여러가지 이지만, 사실 똑같은 국물에 내용물만 다릅니다^^ㅋㅋㅋ 10년전에 3,000원이었는데 이제 3,500원입니다. 밥은 두 공기 같은 한 공기를 주시지요,,, 맛은 아주 일품입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곳을 많이 소개하는 편입니다~ 식사후 디저트로 제공되는 야구르트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생각보다 별미거든요☆ 나이 많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