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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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로거, C2에 대한 느낌생각 속으로/전시회/행사 2007. 2. 2. 00:34
사전에 계획에 없었던 싸이월드2 공개시연회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난 미니홈피가 있지만 운영하지는 않는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채널로서 클럽과 일부 미니홈피에 글을 남김으로 대화를 할 뿐.. 결과적으로는 이용하고 있는셈이긴 하다. 그리고, 싸이월드에 대한 관심은 많이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이번 C2 공개시연회에 참석하게 된 이유라면 이유라 하겠다. 사실 처음에 마음을 확 끌었던건 탁상시계가 너무 맘에 들기도 했다;^^ C2 공개시연회에 다녀온 어제 저녁, 수많은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쏟아져 나왔다. 물론 사람들의 생각은 각기 다르다. 나는 태터툴즈라는 도구를 이용해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이다. 이러한 블로거의 관점에서 몇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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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오픈 베타 이후... 해결되어야 할 점들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6. 12. 7. 22:48
오늘(12/7) 아침. 공지사항 표현에 대한 논란을 안은채 많은 유저들이 궁금증을 가졌던 티스토리 오픈 베타가 시작됐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설치형 테터툴즈와는 달리, 서비스형 블로그이다 보니 제때 버전업을 하기 힘든점과 플러그인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없는점 등.. 약간의 불편함을 안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설치형 블로그 방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서버 유지비에 대해 부담감을 갖는 많은 유저들에게 있어 "티스토리"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음은 사실이다. 최초로 각 개인의 고유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도록 허용했으며 사용자가 원치 않으면 블로그내에서 테터툴즈 로고외에는 다른 광고는 실어지지 않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꾸준히 문제가 되는점이 있다. (물론 이 부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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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2 , 푸하하하!생각 속으로/영화 산책 2006. 12. 7. 18:43
푸하하하! ....??? 제목에 왼 웃음이냐구요?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그냥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됐는데요~ 영화보는 내내 웃느라 턱이 다 아프군요;ㅋㅋㅋ 다른분들 영화평은 상당히 나쁘셨지만, 어쨌든 뭐 영화평이라는것이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니깐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 좀 뻔한 스토리의 영화이긴 했지만~ 동물을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CG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한글자막으로 영화를 보다가, 문득 한글 더빙한걸로 영화를 봤더니~ 세상에나! 훨씬 재밌더군요^^ 원래 이런 영화들은 한국어 더빙이 참 별로라던데... 가필드는 더빙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개인 취향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못보셨다면 간만에 웃음을 선사할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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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업 Daum 또한 시대 흐름을 외면할 수 없었다.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6. 11. 14. 22:30
오늘 Daum에 들어가 보니, 무언가 이벤트를 알리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나의 라이브러리, 한메일"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이제 한메일도 용량을 증설해주고 그동안의 아이디 체계를 바꾸겠다고 한다. 나름 한메일을 즐겨쓰는 편은 아니지만, 현재 개인 도메인으로 쓰는 메일은 대용량 메일 첨부 같은게 안되는 관계로 일단 공식 메일 외에도 하나 정도 메일이 여유로 필요하여 한메일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의 메일 주소는 약 5년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도 그때 갖고 싶은 메일 아이디가 있었지만,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기 시작한 Daum ID는 웬만해서는 원하는 아이디를 얻기 어려웠다. 정말 나만의 의미를 갖거나, 흔하지 않은 단어가 아닌 이상 말이다. 결국 원하는 아이디를 갖고 싶어서 단어 중간에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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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낙하산요원생각 속으로/취미 2006. 10. 28. 01:53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수,목 드라마로 진행되고 있는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다. 벌써 14회째 방송을 했고, 다음주에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종종 몇몇 드라마들을 본다. 물론 사람들은 아줌마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냐라고 하기도 하지만, 사실 난 토크쇼나 개그 프로그램은 잘 보지 않는 점을 감안할때 나름대로의 취향인듯 싶다. 요즘 사극이나 드라마들을 보면, 초기에 관심을 끌기 위해 빠른 전개와 흥미유발을 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러고 나면 갑자기 시간 끌기에 들어간다. 시나리오도 영 엉성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나름대로 그중에 초지일관으로 질리지 않는 빠른속도의 전개와 풍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가 요즘 보고 있는 "무적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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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감동스토리 속으로~^^생각 속으로/영화 산책 2006. 10. 6. 14:22
추석날 이른 아침. 라디오 스타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사실 어제 이미 라디오 스타를 조조로 봤다. 그런데, 영화를 30분쯤 봤을까.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영화를 다 못보고 나오는 처음 벌어진 상황을 맞이했다; 어찌하였든간에, 오늘 이른 아침 다시 영화관을 찾았고... 부랴부랴 서둘러 영화관에 도착했을때 이미 상영시간을 10분 넘긴 뒤였다. 매표소 안내판에는 "판매 종료"라는 문구가 떠 있었다. 하지만, 줄 서서 기다렸고 매표소 직원에게 첫회의 남은표가 없는지 물었다. 다행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어제 앉아서 보던 그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시 그 자리에 앉아 영화를 봤다.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영화를 보게 되다니..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될 기대를 가졌다. 사실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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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반도"를 보다!생각 속으로/영화 산책 2006. 10. 4. 01:29
영화, "한반도"를 봤다. 사실 영화관에서 상영할 당시 보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어오다가 생각보다 상영관에서 빨리 내려졌다. 어찌하였든, 얼마전 비디오로 출시되어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한반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인터넷에 있는 열띤 공방을 본 기억이 났다. 한편에서는 정말 속시원한 영화이다, 한편에서는 형편없다라는 평가였다. 오늘 비디오를 보기전에 영화 소개를 보니, "유쾌한 상상"이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나름대로 궁금한 마음으로 영화를 지켜봤다. 일단, 지금 나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영화를 보며, 처음 문구대로 참 유쾌한 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실을 딱 꼬집어 말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생각보다 너무 직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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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7.0 RC 1 사용기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6. 10. 3. 01:47
사실 아직은 "사용기"라 하기엔 성급한 이야기이다. 바로 조금전에 설치해서 잠깐 이용해봤기 때문이다. 일단 첫 느낌을 이야기해보자면, "편리해졌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파이어폭스가 긴장할만 한다. 파이어폭스의 장점이 되는 기능들이 다수 이번 IE7 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이트가 IE에 맞추어 제작되고 있음을 볼 때, 개인적인 관점으로 볼 때, 파이어폭스는 앞날이 매우 불투명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렇다고 난 IE 예찬론자는 아니다. 하지만, 흐름이 그런것 같다. 난 이 분야의 전공도 직업을 가진 사람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리눅스를 써보려고 노력해보기도 했고 파이어폭스를 이용해보려고도 했지만, 막상 여러 소프트웨어들과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닐때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