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기독예술대전 출품을 위해 오늘은 세 번째 촬영이 있었습니다.
총 여섯번의 촬영 분량중에 절반에 해당하는 날이었죠^^
오늘은 야외 촬영이면서, 야간에 이루어지는 촬영이었습니다.
저녁 11시에 모여서, 방금전 새벽 3시까지 도로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이제서야 집에 돌아왔네요...^^;
다들 피곤할텐데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습니다☆
매 Scene을 촬영할 때마다 기념으로 사진을 남겼는데,
오늘은 너무 춥고, 좀 위험한 장면을 찍는 날이라 따로 시간을
못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___^
내일, 아니 이제 오늘인가..ㅋㅋ
2월 17일(금)은 원래 병원 Scene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아직 장소가 구체적으로 섭외가 되지 않은데다가,
지난 집 Scene이 조명도 그렇고, 좀 부족한 점이 많이 지적되어서
집 Scene 을 다시 찍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기왕 영화제 출품하는건데.. 최선을 다해야죠^^
이번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구요~
특히, 고3 인데 함께 해주는 분들... 정말 힘이됩니다.
고맙습니다^___^
그럼, 다음 촬영후 또 이야기를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