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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닷컴
새해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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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앙망하며 새힘을 얻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1년 한 해를 돌아보니 감사의 제목들이 참으로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 많은 변화들과 베풀어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하나님 맡겨주신 일에 더욱 열심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
예전에도 이런 이야기를 다뤄본적이 있지만,
미니홈피,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다양한 매체들이 있지만 특성을 타는것이 사실이고,
물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도 나중에 돌아보면 시대를 풍미했던 한 매체가 되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블로그가 웬지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웬지 이것도 세대차이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있긴 하네요.
예승이도 어느덧 세 살이 되었습니다.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으로 빠름을 아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곤 합니다.
이제는 뛰어다니기도 하고, 말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알아듣기 어려운 언어들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예승이의 건강을 위해 오랫동안 모유 수유를 하였는데, 큰 병치레 없이 은혜 가운데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에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누군가로부터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의 목표를 세워놓고 정신없이 달려갑니다.
하나님이 왜 나의 기도에는 응답해주지 않으시는가 하는 생각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어느 한 가지도 하나님의 손길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에 늘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일일이 한 분씩 다 새해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였지만,
생각해주시고 이렇게 방문해주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늘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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