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요금이 비싸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드려보는 이야기(상업x)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너도나도 할 것없이 스마트폰 이용하는 사람이 참 많아졌다.

웬지 스마트폰 하면 젊은 사람들만 사용할 것 같은데, 나이가 제법 있으신 분들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계층이 나이를 따지지 않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기존의 피쳐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마트폰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 할 즈음에는 약간의 소외감도 느낄수 있다하니

더욱 사람들이 휴대폰 구입을 고민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3gs 를 사용하다가, 아이폰4 로 갈아탔다.

기존 휴대폰을 써왔던데 비하면 정말 그 편리함과 활용도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이 넓다 하겠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바로 비용이다.

기존에 3~4만원 정도까지 사용해도 되었을 휴대폰 요금이,

이제는 거의 6~7만원까지 올랐으니 말이다.

혼자서도 그렇지만, 온 가족이 합치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려 하다가도 멈칫 하게 된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려면

어떤 요금제를 이용하든지간에 기기값과 기본요금, 세금 포함해서 6만원 초반은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아껴쓸때 이야기다.

그런데 얼마있지 않아 LGT 공격으로 옵티머스원이 저렴하게 풀리면서

기기값과 기본요금, 세금 포함해서 38,000원정도 가격으로 매월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때만 해도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고, 어머니께 이 기기를 구입해드렸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비싸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

2만원대 휴대폰 요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알아보니 2만원대에도 스마트폰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다.

몇몇 기기들이 일명 버스폰이라 불리우며 무료로 풀리기 시작했고,

요금제 자유+부가서비스 의무없음+가입비면제(대납)+유십무료(대납)+채권보존료면제(대납)와

24개월 약정이 아닌 12개월 약정에 3개월 의무사용과 같은 조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경우, 요금제 자유이기때문에 표준 요금제(11,000원)를 선택한 다음

데이타 이용을 위해 부가서비스로 500MB(10,000원)짜리를 하나 넣어주면

스마트폰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럴경우, 대략 기본적으로 2만원 초중반까지 다운된다.

물론 표준요금제이기 때문에 무료통화나 문자는 없다. 만약 통화 사용량이 100분을 넘어간다면

그냥 38,000원 선의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더 이익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은 사용량 100분 미만의 휴대폰 사용량이 많지 않은 경우이다.

소니사의 X10 MINI PRO 모델이나, 스카이의 시리우스, LG전자의 옵티머스원과 같은 

상품들이 버스폰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 이순간에도 조건은 변경되고 있으니

조금 더 나은 모델들도 쏟아져 나올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연말쯤 되면 온통 다 스마트폰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까운 대리점에 가면 위의 조건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조건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매장을 통한 구입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오프라인 대리점중에도 약간 다른정도의 조건으로 구할수 있겠다.

안전한 구입을 위해 조금은 손해를 보더라도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어쨌든 스마트폰 구입을 위해 조금만 머리를 써보고, 손품과 발품을 팔아보면

나름대로 자신에게 맞는 가격대의 맞는 기기를 고를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꼭 염두해 두어야 할것은,,,

분명 월사용료가 저렴한 기기일수록 비싼 기기에 비해 하드웨어 성능을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예를들어, 대부분의 일반 PC는 윈도우를 사용하는데 똑같은 윈도우를 사용하지만

PC의 성능에 따라 빠를수도 느릴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약간의 인내심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해두자.

왜 갤럭시나 아이폰 같이 안되나 라고 불평한다면 조금 억지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나름대로 스마트폰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기를 바라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