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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식에서 코사무이 신혼여행까지.. 첫번째 이야기
    김정훈/깨소금 2009. 11. 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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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에서 신혼여행까지 총 7박 8일간의 이야기를 하루씩 나누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진작에 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유가 좀 생긴듯 합니다.
    지난 한 달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흘러갔군요~ 이번 사진촬영을 위해 CANON 110IS 를 급투입!
    이틀전 LG대리점에 급주문하여 장만했다는,,, 어쨌든 역시 디카는 개인적으로 익서스 시리즈가 참 마음에 듭니다^^



    2009년 9월 19일(토) 새벽 4시 30분.

    결혼식 당일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어수선한 주방.. 
    아침 일찍 출발하는 터라 식사대용으로 토스트를 만들어보려고 어지럽혀졌네요;
    평상시에는 항상 깨끗하니 오해 마시길...




    결혼식 메이크업은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이소에서 진행했습니다^^

    거리가 그래도 좀 되고, 9월 자체가 결혼식이 좀 몰려 있는 터라 오전 6시 30분경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 결혼식 끝날때까지 밀착 사진 촬영으로 수고해주신 진환 형제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기독교식 폐백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해당 업체가 거리를 이유로 어렵다고 하는 바람에
    직접 이곳 저곳 알아보아 DIY 형식으로
    폐백을 직접 마련했답니다^^






    화장으로 분주한 모습이군요^^
    평상시 화장과는 확실히 다르게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신부 화장은 거의 2~3시간 정도 소요됐던것 같네요;^^




    신났다는^^ㅋ





    웬지 느낌이 권투 경기장 같은데 링 위에 올라가기전에 입는 선수 표시 같은 느낌이,,,,^^





    어머니와 한 컷!





    3인칭 시점에서 찍는 사진,,

    나름 매력 있는 구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소 미니홈피에서 출력하여 가져오면 할인해준다 하여 가져오기는 했는데
    차라리 그냥 할인해줘도 될 것 같네요.
    아마도 미니홈피 홍보차원에서 그냥 이렇게 진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평상시에 사진을 잘 찍지 않으시는 아버님의 어색한 포즈.





    바쁜 스케줄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도움 주셨던 웨딩 플래너 두웨드 박정화 실장님.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사신다는 말에 더 친근감이 가기도 했네요^^
    좋은 인상과 성격을 가지고 계셨는데 아직 미혼이시라는,, 얼른 좋은 분 만나시길 기대합니다^^





    교회 내 신부대기실 도착!

    본래 이곳은 자모 예배실인데 특별히 뷔페 사장님께 부탁하여 예쁘게 장식했습니다.
    일반 결혼식장이야 신부대기실이 따로 잘 갖춰져 있지만, 교회에서 이 정도 신부대기실이면 정말 잘 꾸며졌죠?! ^^




    신부 도우미로 함께 한 친구와 한 컷!





    긴 머리에 렌즈...

    웬지 어색하긴 하지만,,, 어쨌든 좋은 경험인 듯 하네요^^





    결혼예배 전 도움을 준 도우미 분들이 미리 순서지를 다 배부해 놓은 모습.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찌나 떨리더지 어떻게 이 시간이 지났는지 생각이 깜빡깜빡 하군요;^^







    결혼예식 마무리를 다 끝내고 다음날 출국에 앞서 호텔로 이동.

    미리 사전 예약하여 수원에 있는 RAMADA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생각보다 실내가 굉장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수원내에서 가장 괜찮은 호텔에 속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신혼여행중에도 느꼈지만 호텔중에는 이곳이 정말 괜찮은곳 중 하나였던 곳으로 기억 됩니다^^




    호텔에서 기념으로 인증 샷!





    원룸 형태의 실내로 꾸며져 있고, 커튼을 열면 수원 시내 전경이 한 눈에 들어 왔습니다.

    예약시 왜 고층으로 많이 하는지 커튼 밖 야경을 보고나서야 알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식사는 호텔식으로 예약하고, 
    저녁식사는 호텔 앞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버섯전골찌게 였는데 나름 맛있었다는,,,,☆




    다음 날 아침(20일,주일) 호텔식 예약 티켓,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뷔페형식이더군요^^  
    결혼식 당일은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다음날 신혼여행 준비와 인천공항 출국이야기가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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