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응모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태터데스크 편집장의 베타테스터로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요 며칠 바쁜일이 있어 이제서야 짤막하게나마 첫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물론 좀 더 이용해 보고 구체적인 느낌을 남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태터데스크의 첫 느낌은....?
"어려웠습니다."
사이드바 개념으로 쉽게 만들려고 애쓴 티가 많이 묻어났지만,
메뉴얼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손을 대려고 할땐 상당히 막막했습니다.
뭐가 뭔지 쉽게 알아보긴 힘들었던 거죠;
하지만, 해당되는 아이템들에 마우스를 가져다 댔을때 설명이 그림과 함께 뜨더군요~
첫 만남이 낯설었지만 금새 친숙해질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맨 처음 디자인을 선택하고 나면,
아이템 배치에 들어갑니다.
아이템 배치에서 맘에 들었던건,
시간 정렬이 아닌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포스트를 헤드라인에 게재할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했는데요,
원하는 포스트를 상단 배치하기 위해 날짜를 임의 수정했던 기억을 떠올려볼때
정말 좋은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섬네임 목록형이나 앨범형의 경우
첨부된 이미지 파일이 없이 영상이나 아무된 첨부파일이 없을 경우
태터데스크에 "TISTORY" 로고만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저 같은경우 사진을 첨부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고,
동영상만 첨부된 경우도 많이 있는데... 사진은 그렇다 치고 동영상의 경우에는
동영상의 첫 섬네일을 태터데스크에서 자동으로 띄워줄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덕분에
사진이 첨부되지 않은 경우, 일부러 캡쳐해서 사진을 파일첨부해 두는 일이 생기는군요~
하지만,
나름 TIP 이라 한다면 굳이 사진을 첨부해서 본문에 나타나게 하지 않아도
사진을 해당 포스트에 업로드만 해두는 것으로도 사진이 있는것으로 인식하여 섬네일에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일단 좀 불편하지만 이렇게 배치하여 태터데스크 화면이 어색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첫 페이지 만들기"를 눌러야 합니다.
이래야 최종 저장이 완료되고 실제 화면에 최종 반영됩니다.
처음에 이걸 모르고서는 왜 미리보기는 됐는데 로그아웃 하면 이상하게 나올까;
익스플로러의 캐시가 남아서 그런가? 하는 머리 나쁜 생각을 했답니다 ㅡㅡ;
일단은 여기까지 현재 느낌입니다.
태터툴즈를 시작하여 티스토리에 이르기까지 주욱 이용해왔는데,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며 블로그의 한국 대표 브랜드로서 전혀 손색이 없겠다는 마음에 점차 확신이 굳어갑니다^^
태터데스크에 아직 내부적이 버그들도 제법있지만,
사용자의 입장에 서서 좀 더 멋진 환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