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용돈을 아껴 책을 구입했다.
생각해보건데,
책이라는 것은 빌려보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사서 보는것이 더 애착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지 않나 싶다.
물론, 책 읽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별개의 얘기이지만 말이다.
먼저 책의 겉지가 아주 세련됐다!
(직접 보면 무슨말인지 금새 이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면
알 수 있을테니,,,
줄거리를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 자 적어본다.
-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
-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 도산 안창호
- 近墨者黑 近朱者赤 : 검은 것을 가까이 하면 검어지고, 붉은 것을 가까하면 붉어진다
- 하나님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가? 멀어져 있다면 하루종일 시간을 내어 신약성경을
일독해 보라. 시간을 내서 충분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라. 젊은 사자의 담대함과 자신감은
하나님과의 거리에 그 뿌리가 있다.
- 승리한 사람일수록 말을 아껴야 한다. 사명이 있으면 그냥 감당하라. 그리고 말을 아껴라.
말이라고 다 해서는 안 된다. 함부로 말하는 것은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 싸우기 전에 기분 나쁜 상대가 나타나면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이 사람이 엘리압인가? 골리앗인가?"
- 승리한 후에 자신은 무익한 종이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고백하라.
이러한 자기부인이 있어야 안전하다.
- 육체를 위해 맑은 공기가 필요하듯이 영혼을 위해 맑은 정신의 소유자가 필요하다.
-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위하여' 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하는 것이다.
- 당신의 관심에 사람이 모이고 당신의 관심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명심하라.
- 최상의 연설보다 묵묵히 들어주기만 한 것이 더 나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관심의 힘이다.
- 관심으로 일하라. 사람을 얻게 될 것이다.
- '충성' 이란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 충성이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독특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 성령이 인도하시는 그 결대로 살아갈때, 쓰일때 강하다. 사람의 기준으로 자꾸 금하고,
막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 있는 것(달란트)을 사용하라.
- 가고 싶은 곳만 가는 것이 아니다. 사명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생명을 심으면 생명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기도하고 순종하니 능력이 생기고, 능력으로 환경을 바꾸니 삶의 내용 또한 나아졌다.
- 헌신의 요구 앞에서 만큼은 그 헌신이 대단히 커 보이지만 정작 그 헌신이라는 것이
그리 대단치 않은 것일 경우가 많다.
- 수준높은 인생의 비결이 무엇인가?
'내 견해', '내 생각' 을 '하나님의 생각', '말씀의 생각' 으로 바꾸는 것이다.
-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라.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라. 아버지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은
비겁한 일이 아니다. 선생님에게 존경을 표하는 것은 굴욕이 아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야말로 우리의 관계를 깨는 것이다.
- 강한 사람은 웬만한 모욕과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 주는 사람을 부러워하면 주는 사람이 되고, 받는 사람을 부러워하면 받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받는 훈련을 시키면 거지가 된다.
- 충성이란 작은 일에 헌신하는 것이다.
- 작은 것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에게 기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 진정한 리더는 남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작은 것까지 볼 줄 아는 눈을 가졌다.
작은 일에 충성하고, 그 가치를 알아주는 리더를 만나는 것이 곧 좋은 리더와의 만남이다.
- '작은일에 충성하라' 는 말을 다른말로 표현하면 "희소성이 있는 곳으로 가라" 라는 뜻이다.
"나는 퍽(하키 공)이 있는 곳으로 뛰는 것이 아니라, 퍽이 올 곳을 향해서 뛴다. -크레츠키"
- 무언가 배웠다면 못하는 사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지혜이다.
- 지도자가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성도의 성장에 어려움을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 전병욱
- 은혜를 아는 자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의 기쁨을 안고 충성의 자리로 나아간다.
심지어 순교의 자리라고 해도 찬송하며 나아갈 수 있다.
-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우리를 충성의 자리로 이끈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
- 고난은 나를 태우지 못한다. 고난은 오직 나를 묶고 있는 밧줄만 태울 뿐이다.
- 실패 속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 실패의 자리에서 감상에만 젖어 있어서는 안 된다.
낙심에 빠지지 말고 일하라. 현실속에서 할 일을 찾아라.
- 담대함은 성공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실패를 통해서 온다. 담대함은 고난을 통과한
성도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고난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다. 고난 때문에 묶인것이 풀린다
고난을 선용하여 강력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