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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이래 첫 정전 사태를 잘 넘기다 ☆생각 속으로/취미 2008. 5. 31. 01:54
계획대로 각 수조마다 휴대용 기포발생기를 설치해줬다. 각 기포 발생기는 AA형 배터리 4개씩 장착가능하며, 1~4개까지 자유롭게 넣어 작동할 수 있다. 넣은 갯수만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에어는 수조마다 각각 한개씩 여과기에 연결해주었다. 총 9시간 30분 정전예고가 있어서 4개를 모두 넣었는데, 다행이도 정전시간은 조금 단축되어 8시간후 정전이 끝났다. 배터리는 8시간까지 잘 동작되었고, 9시간 30분까지도 충분히 가능했을것 같다. 가격은 얼마 안들었지만 좀 오버해서 준비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정전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쯤은 이런 구호장비(?)를 마련해두는것도 괜찮은듯 싶다^^ 2008/05/28 - [생각 속으로./취미.] - 물생활 첫 정전 대비 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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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첫 정전 대비 물품들생각 속으로/취미 2008. 5. 28. 23:21
이번주 금요일에 있을 10시간 짜리 정전에 대비해서 물고기들을 위한 긴급 구호장비(?)들을 마련했다. 물론 소형 발전을 하는것이 간편하겠지만 가격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터라 이처럼 준비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하지만 수조에 다른 전기를 이용한 장비를 꼭 돌려야 하는 분들은 자동차 배터리와 인버터를 활용한 DIY 구축을 권한다. 보시다시피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준비했다. 수조가 총 6개인데, 사실 물고기가 수조 한 개당 적정한 수의 개체가 살고 있다면 10시간 정도 정전은 그냥 가끔 물 한바가지씩 부어주는 걸로 버틸만 한다. 그렇지만 현재 키우고 있는 수조는 모두 과밀 상태로 최하 20마리 이상, 2자 어항에는 물티가 치어를 포함하여 30~40마리 정도 되기 때문에 이런 조치는 불가피 했다. 얼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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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바이 친구들 ☆생각 속으로/취미 2008. 5. 20. 01:19
얼마전에 분양받은 스터바이 식구들이다^^ 코리도라스 팬더가 귀여워서 코리를 접하게 됐는데 이렇게 스터바이까지 키우게 됐다. 스터바이는 코리중에서 인기있는 어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진상 보기에는 좀 안예뻐보였지만 막상 직접 보니 참 귀엽다~ 일단 몸에 있는 노란판이 아주 예쁘고, 팬더들과 달리 수류를 만들어주지 않아도 자기들까지 열심히 무리지어 놀면서 돌아다닌다. 이러다가 알 붙이면 좋겠는데,,,,^^ 이제 다 자란 성어를 분양받았는데 이전에 치어를 본 경험도 있다고 하니 곧 환경에 적응만 하면 치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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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고양국제꽃박람회 다녀오다☆생각 속으로/나들이 2008. 4. 28. 01:01
갑자기 다녀오게 된 나들이~ 디자인 전시회는 많이 다녀봤지만, 꽃 전시회는 처음 가봤네요^^ 일반적인 디자인 전시회처럼 꽃 전시회도 실내에는 전시부스가 있고, 구입할수도 있었습니다. 꽃에 대해서 잘 아는바가 없어 그냥 눈 구경만 하고 왔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이 참 많구나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 국제적인 전시회가 열려서 찾아가 볼 수 있으니 참 좋군요~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5월 8일까지 한다고 하니, 시간을 내어 한 번 가볼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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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ON TP-1 블루투스 핸즈프리 사용기IT 이야기/컴퓨터 관련. 2008. 3. 6. 15:35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블루투스 핸즈프리 TP-1 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핸즈프리는 여러모로 필요하다 생각되어 언제 한 번 시간날때 구입해야 겠다 마음 먹던중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즈프리중 저렴한 제품이 있어 구입했답니다^^ 보통 4~8만원 사이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볼 때, 2만원의 저렴한 가격은 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요☆ 처음으로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써보는데요, 일단 유선 핸즈프리와는 비교 안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이다 보니 통화품질의 차이가 조금 나구요~ 특히 블루투스 방식은 장애물에 영향을 받고 특히 무선랜 지역에서는 블루투스 1.2 버전 이상부터 간섭을 받지 않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1.1 버전이하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에 장애가 있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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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의 맛집소개 - 맷돌 순두부 ㅋ생각 속으로/나들이 2008. 2. 15. 02:33
개인적으로 이벤트 데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웬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서... 차라리 우리만의 이벤트 날을 만들어 보면 모를까... 어쨌든 이날 오래간만에 시간을 내어 저녁을 함께 먹었다^^ 범계역에서 내려서 평촌1번가에 가보면 여러 맛집중에 개인적으로 이곳 맷돌 순두부 집을 좋아한다. 사실 이 가게에 참 여러번 가서 먹어봤다. 갈때마다 비슷한 메뉴를 먹어봤기에 이번에는 안먹어본 메뉴를 먹어보자는 취지하에 "굴 순두부"와 "떡갈비+해물순두부 세트"를 먹어봤다^^ 첫번째 사진인 떡갈비와 함께 나온 해물순두부다. 맵게 나오는게 기본인데 취향에 따라 맵지 않게 주문할 수도 있다. 위의 "굴 순두부"는 본래 맵게 나오는 것인데 맵지 않게 해달라고 해서 하얗게 나왔다. 되짚어 보건데, 맵지 않아서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