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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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치 아몬드 케이크 - 파리바게뜨김정훈 2009. 3. 14. 01:29
빵이나 케이크를 사야 할 때가 있을때면 파리바게뜨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맛도 괜찮지만, 먹다 보니 입이 적응한 듯 싶다. 할인카드가 맞는 이유도 있겠고,,, 케이크는 꼭 특별한 날에만 먹어야 하나? 케이크도 빵이니 그렇지만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케이크 하면 뭔가 특별한 날에 주고 받는 선물로 생각되어지는 건 왜 일까 하고 문득 생각해봤다. 웬지 상술로 심겨진 이미지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어찌 되었든간에 여느 빵과는 달리 케이크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좋게 하는 뭔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얘기하다보니 케이크 예찬론이 되어 버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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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범한 날의 이벤트 ♡김정훈 2008. 11. 29. 20:13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빼빼로데이 등등.... 한해동안 연인간의 이벤트 데이가 제법 많다. 개인적으로는 상업적 냄새가 물씬나는 이런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상업적이긴 하지만 이런 날만큼이라도 특별한 이벤트를 한번씩 갖는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가급적 이런 특별한 날 보다는 평범한 일상생활속에서도 작은 이벤트는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런 평범한 날이 특별한 날로 바뀌는 그런 날이다^^ 겨울인데도 꽃을 보고 있자니 웬지 봄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다.. 보면서 느껴지는 그 향기가 똑같이 난다^^ 충무로에 있는 정성본 샤브샤브.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맛이 제법 괜찮다.... 여기서 잠깐 한 마디 짚고 넣어가면, 개인적으로 맛을 이야기 할 때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