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10년을 즐겨온 순대국밥김정훈 2007. 3. 17. 21:58
처음 이곳을 찾은때가 1997년도 말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는 후배가 이곳 식당을 소개해주며 값싸고 맛있는 곳이라 하여 따라 나섰던 것이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가게는 정말 협소합니다. 8명이 겨우 앉을수 있을까 말까 하니 말입니다. 그리고 메뉴 또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순대국밥이 주 메뉴이나, 버섯찌게국밥, 쇠고기국밥 등등... 국밥이 여러가지 이지만, 사실 똑같은 국물에 내용물만 다릅니다^^ㅋㅋㅋ 10년전에 3,000원이었는데 이제 3,500원입니다. 밥은 두 공기 같은 한 공기를 주시지요,,, 맛은 아주 일품입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이곳을 많이 소개하는 편입니다~ 식사후 디저트로 제공되는 야구르트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생각보다 별미거든요☆ 나이 많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