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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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승이의 첫 동물원 나들이김정훈/육아일기 2011. 3. 2. 01:13
어렸을때 누구나 추억에 남아 있는 동물원. 그만큼 동물원의 역사도 오래 됐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이만한 좋은 경험도 없지 않나 싶다. 모처럼 공휴일을 맞아 바람도 쐴겸 가까운 동물원을 처음 찾아 나섰다~ 날씨가 좀 풀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불어닥친 꽃샘 추위로 일단 무장모드! 예승이도 드디어 티켓이라는걸 처음 구입(?) 했다!ㅋㅋ 동물원에 들어서자 구제역 때문에 가습기 장비로 입구 소독을 하고 있었다. 재빨리 통과하자마자 처음 발걸음 한 곳은 바로 "미어캣" 이다^^ 예승이가 가장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그 흔하디 흔한 강아지도 아니요, 야옹이도 아니요,, 바로 "미어캣" 이 예승이가 처음 만난 동물이 되었다! 예승이에게 있어 오늘 처음인게 참 많다. 동물원도 처음이고, 티켓도 처음 만들어보고,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