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사진을 찍어 올려야 더 좋겠지만,,,
귀차니즘이라는 것이;;; 하핫~ 어쨌든!
Sens P29 - M15A 모델을 구입한지 이제 3주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충분하다면 충분한 시간동안 이용한 사용기를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스펙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으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Zaigen에서 제공하는 Sens P29 - M15A 스펙다나와 Sens P29 - M15A 현재 최저가격 보기구입기구입은 용산에 있는
스페이스9 에서 했습니다~
실은 서둘러 구입을 추진하게 되는 바람에 자세한 정보 없이 용산에 가게 되었는데,
출발하기 직전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 정보를 간략히
확인하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00만원 정도에서 10만원 내외의 편차로 계획하고 있었기에,
결국 삼보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급형 노트북을 저가에 괜찮은 상품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중고 노트북으로 삼보를 이용하다가 메인보드가 고장나 그냥 버리게 되는
바람에 새로 구입하는 것이라 웬지 중고 노트북도 끌리지 않았고, 삼보라는 메이커는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자체 발열 문제도 그렇고, 불안정한 사양이 그랬습니다.
욕심이지만 삼성과 같은 좀 믿을만한(?) 기업, 그러니까 A/S 잘 되고, 그래도 인지도 있는
회사의 물품을 보급형으로 구입할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에 다나와 사이트를 통해
찾아보게 되었고, Sens P29 - M15A 모델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삼성 대리점을 통해 정가 1,190,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용산에서는 확인해 본 결과,
현금가로는 1,000,000원 정도까지 찾아볼 수 있었고
카드 할부의 경우 1,110,000원 정도로 찾을수 있었습니다.
시세는 항상 움직이니 여러 가격 사이트들을 통해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기일단 외관은 은색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며, 이용자로 하여금 쉽게 질리지 않게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무난합니다^^
LCD는 15.1 인치를 채택하고 있어서, 노트북 자체로는 크기가 좀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용하면서 큰 단점을 꼽아보라면 들 수 있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지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혹시 구입하실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매장에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사양은 위의 스펙에서도 아실수 있겠지만
- Intel® Celeron® M Processor 370 (1.5 MHZ)
- 512MB
- DVD / CD-RW COMBO
- 풀 사이즈 키보드
(일반 PC의 키보드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 윈도우 XP 홈에디션 정품 시디(OEM)
- 노턴 안티바이러스 2년간 정품 사용
- ATI Mobility Radeon 9000 IGP (S-VIDEO 출력지원)
(시스템 메모리를 끌어다 씁니다, 이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보급형 노트북임을 감안하여 카트라이더 정도의 게임은 무난히 잘 돌아갑니다. 시스템 메모리를 끌어다 쓰기 때문에 여유가 되시면 메모리는 추가 구매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저도 추가하여 1G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메모리로 128MB 빠져나가고 남은 898MB를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웬만한 표준적인 업무에는 무리 없습니다^___^)
- Wireless LAN 802.11g 지원
- 고속 USB 2.0 4개 제공
이 정도 입니다. 혹시 빠뜨린게 있을지도 모르는데,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립니다^^
일단 풀사이즈 키보드는 노트북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타이핑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번들로 포함된 노트북 가방은 삼성 제품이 거의 동일하지만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노트북 가방 구매가 불필요했고 잘 쓰고 있습니다.
아참! 키보드에 씌울 키 스킨(보호 패드)은 삼성 자이젠 쇼핑몰에서 15,0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을 혹시 모를 외부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꼭 구매해야 할 사항으로 권해드립니다. 다른 옵션은 개인 취향이지만
키 스킨과 LCD 보호필름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FN(기능키)키를 이용해
터치패드가 작동되지 않도록 중지시켜 키보드 타이핑시 오타를 방지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무선인터넷 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어 불필요한 무선인터넷 채널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키를 이용해
소음을 최소화 하는 버튼이 있어 도서관과 같은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음 최소화 기능키는 아직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평상시 사용할때도 소음이 귀에 거스리지 않기 때문에 크게 사용할 일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속 USB 2.0 이 넉넉히 4개가 있다는 것은 사용시 굉장히 편리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밖에 DVD/CD-RW가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영상물들을 보는데 편리합니다.
아참! 그리고
7 PIN 짜리 S-VIDEO 출력이 가능한 포트가 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고 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그냥 개인적인 사용기였습니다. 혹시라도 이 모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개인적인 관점에서 답변해 드립니다.
가격대비 보급형 노트북을 구입하신다면 이 제품을 권해드릴수 있겠습니다.
서브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형의 고사양 노트북이 아니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