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디카 UV 필터 달아주기.

얼마전 디카에 달려 있던 UV 필터가 파손됐다...
다행이도 디카에는 아무런 흠집이나 이상이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집안에서 난 사고이기에... 흠집없이...
필터만 운명했다;;;; (이런걸 불행중 다행이라 하나...쩝)

필터가 망가진 후로, 필터를 뺀 채 한동안 디카를 가방에 고이 보관했다.
UV 필터였는데,, 실은 자외선 차단 기능보다는 렌즈의 보호를 위해
많이들 장착한다.. 물론 비싼 UV 필터를 장착하면 나름대로 뭔가 있겠지만...
저가형 UV 필터는 렌즈 보호를 위해 많이들 장착한다.

현재 필터가 없는 상태에서는 괜히 렌즈가 긁히거나 할까봐
일단 가방에 얌전히 놔뒀다... 아무리 조심히 사용해도 필터없이는
기스나기가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어 왔다.
2달 전에, 외장형 플래시의 하단부 접촉점이 망가져서 A/S 를 맡겼는데,
이거 찾는김에 같이 보내달라 그럴려구 했다...
택배비가 2,500원인데.. 저가형 필터는 3,000원 선이니까...

근데 생각보다 플래시 수리가 길어지는거 같다.
이번주에 한 번 더 확인해봤는데.. 아직도 병원인듯;

그래서,,, 요즘 이 울긋불긋한 단풍들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것 같아서
오늘 필터를 주문했다... 가장 싼걸로^^

3,000원에 렌즈 보호역할은 굉장한 매력으로 끌리는게 사실이다!
어쨌든... 필터만 도착하면 얼른 들고 밖을 나가봐야 할 듯 싶다.
경치가 너무 멋져져서....ㅋㅋㅋㅋ

모두들 디카를 모셔놓고만 계시는 분들~!
들고 나갑시다☆

이웃 블로거 중에 한 분으로 등록되어 있는...
많이 알려져있는 영화배우 배두나.

그녀는 아침에 일어나는 방법으로 셀카찍기 놀이로 일어난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사진찍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나도 한 번 따라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