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수조를 관찰하던중 스터바이만 키우던 수조에서 처음으로 알이 발견됐습니다!
얼마전에 분양받은 녀석들인데 전에 키우시던 분이 치어를 본 경험이 있다 하셨으니 유정란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2알씩 총 4알을 붙였는데,, 생각보단 좀 적군요.
웬지 한번에 좀 많이 붙일줄 알았는데~ 그냥 언뜻 보기에는 3알은 유정란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처음이라 구별이 영;;;;

어쨌든 지존부화통으로 옮겨서 쌍기로 에어레이션 하고 있습니다^^
3~5일 정도면 결과는 알수 있겠죠? 나중에 또 포스팅 해보렵니다~☆

추가1. 2008년 6월 5일 관찰결과 사진 윗편의 알은 유정란, 아래편은 무정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6/09 10:30

    앗! 저게 코리 알이군요...
    저도 코리를 4마리 키우지만 다른 어종들과 함께 키우는 관계로 알 보기를 포기했네요. ^^;
    태어나면 포스팅 해주세요.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획대로 각 수조마다 휴대용 기포발생기를 설치해줬다.
각 기포 발생기는 AA형 배터리 4개씩 장착가능하며, 1~4개까지 자유롭게 넣어 작동할 수 있다.
넣은 갯수만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에어는 수조마다 각각 한개씩 여과기에 연결해주었다.

총 9시간 30분 정전예고가 있어서 4개를 모두 넣었는데,
다행이도 정전시간은 조금 단축되어 8시간후 정전이 끝났다.

배터리는 8시간까지 잘 동작되었고, 9시간 30분까지도 충분히 가능했을것 같다.
가격은 얼마 안들었지만 좀 오버해서 준비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정전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쯤은 이런 구호장비(?)를 마련해두는것도 괜찮은듯 싶다^^

2008/05/28 - [생각 속으로./취미.] - 물생활 첫 정전 대비 물품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6/02 00:47

    안녕하세요.

    수년간 인터넷을 해왔지만, 이런 공간이 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블로그라 하면 네이버 블로그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티스토리 공간에 들어와 보니 난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생각 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외에도 이글루스란것도 있고...
    그러나 제 목적에 맞는건 티스토리 뿐인거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이용목적은 사진일기를 써보고 싶어서입니다.
    아이가 둘인데, 자라는 모습 커가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일기 형식으로 오래오래 남기고 싶거든요..
    이 목적에 부합하는 블로그는 여러가지로 기능이 탁월한 티스토리 뿐인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들을 위해 꼭 초대장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E-mail : stephen153@hanmail.net

    • 2008/06/02 21:53

      안녕하세요~
      부탁하신 초대장을 발송해드렸습니다^^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 예쁘게 담으시길 바랍니다~☆

      발송된 초대장은 48시간 이내에 확인하시고 블로그를 개설해주시기 바랍니다.
      48시간 이내에 개설하지 않으시면 초대가 취소됩니다.

  2. 2008/06/07 20:56

    헉.
    48시간이 지나버렸네요.ㅜㅜ
    지송합니다만, 다시한번 보내주시겠어요???

    그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래간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그동안 취미로 물생활을 하면서 수초를 한 번 키워보고 싶었는데 공간면에서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아직 초보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미뤄오다가 이번에 초보자가 쉽게 키울수 있는 종류로 몇가지 심어봤습니다.

일단 등은 수초키우기에 어울리는 광량으로 준비했구요, 비료는 일단 난석(하이드로볼)을 좀 깔아줘서 해결해보기로 했습니다. 등은 하루에 8시간 점등하기로 했구요, 이끼 제거용으로는 그동안 열심히 번식한 생이새우를 투입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떼는 수준이지만 한번 예쁘게 꾸며볼랍니다.
또 시간내서 축양장 소식도 가끔 남겨보겠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4/18 09:55

    와. 저도 이제 물생활 시작했는데 아직 수초어항은 생각도 못 하고 있네됴.
    레이아웃 잘 된 수조들만 보면서 침만 삼키고 있죠. ㅎ
    나중에 목장 만드시면 포스팅 해주세요.

    • 2008/04/19 13:03

      반갑습니다^^ 물생활을 막 시작하셨군요~☆
      저는 물생활 시작한지는 조금 시간이 지났는데,,
      수초어항은 이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얼마전에 찍은거구요~
      이번에 다른 수초어항 하시는 분한테 수초를 다량으로 분양받는덕에
      지금은 2개 어항의 수초가 제법 풍성해졌습니다^^

      열대어만 키울때와는 달리 조금 어려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자리 잡으면 또 포스팅 하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2. 2008/04/28 00:17

    자리 잡으면 멋진 수초어항이 되겠는데요...?
    멋진 수초어항...기대해 봅니다.^^

    • 2008/04/28 01:23

      아직 한창 초보라서 기대까지는;;;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근래에 다시 한 번 엎고 재셋팅 하긴 했는데,, 조만간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3. 2008/10/07 13:30

    수초어항은 이산화탄소 발생 시키는 기계가 있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구ㅋㅋ

    어항에 뚜껑이 없어서 자연적으로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가 녹아들긴 하지만 그 양으로는 턱없이 부족해서 이산화탄소 발생 시키는 기계 없이 수초어항에 도전한다면 얼마 안가서 수초는 시들시들, 어항 벽면이랑 모래에는 이끼가 가득^^

    수초가 녹으면서(죽으면서, 썩으면서) 어항 속의 물은 산성화 되기 때문에 어여쁜 물고기들도 죽는다구^^ㅋ

    • 2008/10/07 23:25

      그렇지 않아도 이산화탄소 발생하는 캔도 설치해보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귀찮더라구;ㅋ
      자작이탄도 해봤으나 영.......^^ㅋ


2주전쯤 분양받은 멜리아 한 쌍입니다^^
원래 쌍잡힌 한 쌍 이었는데, 분양받아오면서 쌍이 깨지는 바람에 노심초사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2~3일전부터 행동이 수상하더니 수컷이 드디어 소라껍데기를 하나 내주었습니다☆
어제 찍은 영상인데,,, 곧 득치할것 같죠??

2007/12/08 - [생각 속으로./취미.] - 멜리아 그리스 분양받다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담뽀뽀의 물생활을 통해 "저음의소리"님께 분양받은 물티와 카우도 식구들입니다^^
자정이 넘은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참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일 자반어항과 스폰지 쌍기, 쌍잡힌 물티 1가족(수1,암2), 바닥재(산호사), 소라껍데기
.
이렇게 분양받기로 했었는데, 너무 많은걸 보너스로 얻어왔답니다^^

위의 것은 물론이고, 암컷은 치어 5마리 정도와 함께 있었고, 소라껍데기는 얼마든지 가지고 가고 싶은 만큼
가져가라고 하셔서 풍성하게 가져왔구요, 쌍기도 새것으로 주셨고, 제법 자란 암수구별 아직 안되는
카우도 4마리
주셨구요, 25cm급 유목도 주셨고, 산호사도 20kg 정도 넉넉히 주셨고, 목화석도 몇개 주시고,
저면여과판과 저면여과판 위에 설치할 스폰지 여과기 형태의 넓은 스폰지 1장,
200w 히터기(대형 수조만 가지고 계셔서 이게 가장 용량 작은거라고 하시더군요), 무소음 자크노 쌍기 기포기

이렇게 챙겨주셨답니다~ 적어보니 어마어마 하군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탕어에 처음 입문하는 저에게
필요한 기본 재료로 충분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티가족과 카우도 식구들은 항상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네요~
둘 다 영역에 대한 구분이 매우 뚜렷해서, 조금만 영역을 침범해도 가만 두질 않습니다.
물론 물티가 순하기는 하나 전투능력 하나는 어느 시크리트종 못지 않게 강하구요,
카우도가 쩔쩔맵니다. 하지만, 괴롭히지는 않고 영역을 침범했을때에만 응징합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티 가족들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군요^^
아래 왼쪽에서부터 오른쪽 위로부터 순서대로 암컷(치어 돌보는중), 수컷, 암컷입니다.
암컷의 경우 치어를 돌보는데, 가족에 대한 개념이 뚜렷하구요~ 암컷의 모성애 때문에 더욱 정이 많이 간답니다.
특히 땅파기 공사때에는 수컷도 암컷을 도와 땅을 파는 일을 돕곤 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알려진대로 물티는 포크레인, 불도저... 이런 별명에 어울리게 엄첨 땅을 파더군요;
조만간에 바닥 들어날것 같습니다 ㅡ.ㅡ;   이런 소문을 미리 듣고 바닥에 스폰지 여과기에 쓰이는 스폰지를 저면여과판 위에 깔아놨습니다. 아마 파다보면 스폰지에 걸리겠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티 유어가 자꾸 옆집 아줌마 집을 탐내는군요~
가장 오른쪽에 있는 진주 소라 집을 탐내더니만, 옆집 아줌마가 양보하니깐 다시 아줌마가 차지한 소라를 탐냅니다. 역시 남의 떡이 커보이긴 하나 보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에 큰 목화석을 넣어줬을때는 카우도들이 영 갈곳이 없는것 같아서 이번에 재셋팅하면서 유목으로 영역 경계선 만들어주고, 나중에 카우도 쌍지을때 쓸 소라껍데기들도 좀 넣어줬습니다^^
산호사만 있었으면 더 멋졌을것 같긴 한데, 그래도 나름 예쁩니다~

우리 물티와 카우도 식구들, 앞으로 재미있는 얘기들 많이 올려보겠습니다^___^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대어 치어를 육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은 산소공급물순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2가지가 이뤄져야 물속 여과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말이죠^^

근데 시중에 파는 일반 부화통은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벽면과 바닦에 틈이 있기는 하지만, 물의 흐름은 거의 없는 것을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의 부화통은 보시다시피 우측 상단에 꽂은 에어레이션을 통해 부화통 자체에 여과 시스템을 갖추고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치어를 건강하고 빠르게 육성하도록 만들어진 집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치어가 슬슬 많아지기 시작하면 부화통에도 한계가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마련한것이 벌써 부화통이 대, 중, 소 사이즈로 3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서 위에 보여드린 부화통을 제외하고는 물순환이 어렵구요, 열대어들이 치어들을 죽은채로 낳는등의 난관을 겪게 되어 고민하던중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려봤습니다.

기존의 스폰지 여과기의 출수구를 치어통 입구 방향으로 돌려주고 출수량을 조금 줄여주었습니다.

3일정도 지켜본 결과, 훨씬 나은듯 싶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남은 부화통은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던 중에 걸이식 여과기의 출수구 앞에 부화통을 옮겨놓고, 부화통의 덮개를 덮은후 부화통 덮개 위로 물이 흘러서 고르게 물이 들어가게 해봤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이 들어가는 양이 많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열대어가 정신없어서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저기 보이는 포스트잍은 제가 수조의 물 증발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준선으로 표시해놓은 거랍니다^^


사실 별거 아닌 아이디어 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면 치어들에게, 그리고 새끼를 가진 어미들에게 좋은 환경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중에 떠올린 방법들입니다. 나름대로 어미들과 치어들에게 괜찮겠죠?

2007/11/25 - [생각 속으로./취미.] - 열대어 처음 키우세요?? - 열대어 초보생각 1
2007/11/23 - [생각 속으로./취미.] - 네온 테트라 , 진주린 새집 마련하다
2007/10/24 - [생각 속으로./취미.] - 물생활 20일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재를 처음 분양받았다가 방문하게 된
열대어 도매상.

 키우던 가재는 2주만에 모두 죽고 말았고,
마련했던 어항에 열대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강아지, 햄스터, 토끼, 병아리, 거북이 등
어려서부터 몇가지 애완동물들을 키워봤지만 열대어를 키우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금붕어를 키웠던 기억은 나는데요, 한 마리씩 한 마리씩 다 죽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열대어에 막 입문한지 2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갓 입문한 입장으로 열대어 입문기에 대해 글을 적어본다는 일이 어찌보면 좀 우스운 일이지만, 저같이 초보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 그리고 그동안 보았던 아쉬웠던 점들을 나누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열대어는 기르기 어렵다" 라는 선입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개인적으로 열대어는 키우기 어렵다는 표현보다는 열대어는 관심을 필요로 한다고 봅니다. 어항 셋팅하고 물잡이 한뒤, 물고기 넣고 사료만 주면서 별다른 청소없이 놔두면서 물고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한 마리씩 죽어나간다며 열대어 기르기는 어렵다는 말을 한다면 열대어에 대한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열대어도 살아 있는 생물입니다. 모든 애완동물도 그러하지만, 열대어 또한 살아 있는 생물이므로 이를 기른다는것은 책임감이 반드시 따릅니다.

 열대어 도매상은 집에서 먼 곳에 위치한 까닭에 요즘은 집 근처 대형마트에 방문할때면 수족관 코너에 꼭 들립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열대어들을 구경하고 코너 담당하시는 분에게 이런 저런 궁금한것도 묻곤 합니다.

 그런데 종종 보면, 열대어가 그냥 예뻐서, 아이가 사달라고 조르니까 카라신, 시클리드등과 같은 분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이것 저것 사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리고는 담당자에게 묻기를 "어떻게 키우면 됩니까?" 라고 묻습니다. 이렇게 팔려가는 열대어는 거의 십중팔구 다 폐사한다고 보면 됩니다.

 온도가 안맞아서 죽고, 수질이 급격이 악화되서 죽고, 서로 기를수 없는 종류로 키워서 잡아먹고 먹혀서 죽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리고는 열대어는 기르기 어렵다, 열대어는 서로 잡아먹는 사나운 물고기다 라는 선입관을 가져버립니다. 그리고, 비싸게 장만한 어항은 방치되거나 버려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대어 기르기에 필요한 도구를 살펴봅시다.
 (저는 담수어중에 기르기 쉬운 종류로 기르기 때문에 필요한 도구는 어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어항
2. 여과기 (저면,상면,걸이식,스폰지,외부 등)
3. 온도계
4. 히터 (겨울의 경우)
5. 바닥재
6. 기포발생기 혹은 수중모터
7. 사료
8. 사이펀 (청소도구)



  위의 도구들은 어지간해서는 대부분 필요합니다.
  (물론 내공 있는 분들은 다른 대체 방법이 있을수 있구요)

  예를 들어, 돈을 절약하겠다고 여과기 마련하지 않으시면 생명력이 강한 열대어를 구입하신 경우
 얼마간은 버텨주겠지만, 끝내는 다 죽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여과 싸이클'을 알면 쉽게 이해됩니다.

  어항은 외관도 중요하지만, 높이보다는 면적이 중요하고, 바닥재에 따라 기를수 없는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기포발생기나 수중모터가 있어야 여과기들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부여과인 경우는 예외입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열대어를 기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사전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열대어는 기르기 어렵다라고 말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에 대해서 연구하게 되고, 여러 취미들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것에 맞는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열대어를 키우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관심이 필요합니다.

  열대어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지만, 이러한 즐거움은 열대어에게 많은 사랑을 줄 때 더 큰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2007/10/24 - [생각 속으로./취미.] - 물생활 20일째.

 2007/11/23 - [생각 속으로./취미.] - 네온 테트라 , 진주린 새집 마련하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온 테트라를 드디어 식구로 맞이했다.
 열대어중에 카라신과로 테트라 종류중에 굉장히 순한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상시에도 군영을 이루어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각 개체로는 약하기 때문에 군집력을
 갖는것으로 보여진다. 수질 PH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흑사를 깔았다. 그리고 네온 자체가 일반 모래보다는
 흑사에 좀 더 나은 관상을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됐다.

 네온 테트라를 33마리 입수했고, 별도의 1자 어항에 독자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사실 필자의 방이 굉장히 건조한 편인데, 가습 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기도 하다.
 현재 한 이틀 지켜봤는데, 상당히 많은 물이 증발되는것으로 보여진다. 빠져나간 물은 일정량 이상 증발하면
 별도로 받아두었던 물을 보충하여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수초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아직 내공도 부족하고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은터라 섣불리
 키울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마트 같은데서 포트로 사다가 싶었다간 곧 죽어버리면 돈만 날리는;;;
 그래서, 일단 외관을 고려하고 네온 들의 생활 여건을 위해 인공 수초중에 일부 거칠지 않은 것들로 골라
 셋팅 해주었다. 1자 어항에서 이 정도가 좀 한계인듯 하다. 네온은 군영을 이루기 때문에 인공수초로 길을
 만들어 주었더니 군영을 이루어 길을 따라 돌아다니는 모습이 멋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개인적으로 가까운 마트에서 물고기를 구입하는 것보다 조금은 멀더라도 도매상을 찾아가서 사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가격면에서도 50% 가까이 저렴한데다, 개체가 상당히 튼튼한 편이다. 진주린은 예전 부터 마음에 들었지만 집에 있는 다른 종들과 어울릴수 없었고, 가격면에서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에 네온 테트라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같은 순한 녀석들끼리 넣어줄수 있게 되어 함께 데려 왔다. 진주린은 그냥 주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진주린은 열대어가 아니다. 금붕어과에 속한다. 보통 열대어 전시장에 함께 전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열대어인줄 아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금붕어 중에서도 개량형으로 알고 있다. 새끼를 가진게 아니라 본래 체형이 뚱뚱하다. 이러한 체형 때문에 헤엄치는 모습이 늘 뒤뚱뒤뚱 한데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것으로 여겨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운데 있는건 가시 덤불이다. 조금 뾰족하지만, 물고기가 크지 않고 힘있게 부딪히지 않으므로
상처를 주지 않을것으로 여겨진다. 최대한 자연적으로 보이게 해주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래도 수초에는 물론 못 미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고기를 키우면서 알았지만, 하찮게만 생각하던 돌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비싸다. 물론 주워다 넣을수도 있겠지만, 오염 여부때문에 쉽지 않고 적절한 모양을 찾기란 도심에서는 정말이지 어렵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3마리의 네온 테트라, 1자 어항에서는 조금 과밀하다 볼 수 있겠으나 이를 고려하여 1자 전체 바닥을 가득 채우는 사이즈의 저면여과를 설치했고, 바닥재의 높이를 5cm 정도로 높였으며, 2자 어항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스폰지 여과기를 설치해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온 테트라가 주로 바닥을 유영하는 관계로 수면에서 노는 구피 치어 4마리와 플래티 3마리를 넣어주었다.
그런데, 플래티 한 마리가 생각보다 놀랐는지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 상태가 호전되면 다행이련만 저대로 가면;;


사실 네온 테트라를 처음 데려왔을때 이제 막 물잡이한 어항에 넣게 되어 크게 우려했다.
그 어떤 열대어에 비해 네온은 수질에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항 물의 1/2는 도매상에 있는 어항물을 얻어왔고, 나머지 1/2은 집에 있는 2자 어항의 물을 넣어줬다.
그리고 조금 모라자는 물만 그동안 받아두는 물을 넣어줬다. 그리고, 2자 어항의 스폰지를 짜줬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물잡이 속도가 빠른것 같다. 우려되었던 네온 테트라도 한 마리도 죽지 않고 현재 잘 버텨주고 있다. 어쨌든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나중에 더 써보도록 하겠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17 02:49

    흑흑,, 근데 울집 진주린은 네온을 마구 공격해요.. 진주린 네마리와 네온 아홉마리 같이 놓았는데 밤사이에 네온 네마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수족관 불을 잠깐 꺼놓은 사이에 또 두마리가 사라졋어여.. 진주린이 먹었을까요?? 아님 청소하는 안시가 그랫을까요>> 답답합니다..

    • 2009/09/17 09:37

      보통 진주린은 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다른 어종을 괴롭히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호기심이 많기는 해서 입으로 무언가 물었다 뱉었다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네온이 진주린보다 작은편이라면 호기심에 사라졌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청소하는 안시는 입 구조상 다른 어종 못 괴롭히구요~ 아니면 네온이 4마리가 물에 부적응해서 죽었는데 다른 네온이 죽은 네온을 먹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생활 중인 2자 어항 (아직은 한참 초보랍니다^^)

물생활 20일째 입니다^^
저면 , 걸이식 , 스폰지 여과를 이용한 여과시스템을 갖춰봤습니다.
저면 여과를 20일째 되는 오늘에서야 설치했는데 어항 뒤집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비파(청소 물고기) 2 , 칼라 테트라 4 , 블랙 테트라 3
웨그테일 플래티 2 , 골든 구라미 2 , 구피 5 (한 마리는 임신중) , 구피 치어 8
이름 모를 물고기 2

함께 물생활 하는 가족들입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폰지 여과기 (이곳에 여과 박테리아를 키우죠)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생물학적 여과 장비입니다^^
스폰지 여과기라고 부르구요, 스폰지 구멍내에 여과 박테리아를 키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걸이식 여과기 (물리적 여과를 담당)

이제 막 물생활에 입문했는데요~
열대어는 키우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이 여과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다더라구요~ (물잡이라고들 부르죠)
그래서 2자 사이즈이지만 3가지 여과 장비를 일단 갖췄습니다^^ (좀 무리를....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면 여과기 (어항 바닥재 전체를 이용해서 여과 박테리아 사육중ㅋ)

저면 여과기의 출수구입니다.
3가지 여과 장비중 가장 큰 여과 효과를 보인다고 해서 어렵사리 어항을 뒤집었죠;
처음 구입할때 설치했으면 쉬웠을 것을,, 모르고 시작했다가 나중에 설치하는 바람에
3시간이나 걸려서 대청소 겸 설치했다는...ㅋ

뒤로 보이는 건 스팀기입니다.
26~28도가 유지되도록 도와줍니다. 겨울에는 필수품이죠^^


몇일 전에 분양해온 구피가 치어를 8마리 낳았습니다^^
태어나다가 한 3마리 죽고, 1마리는 태어나자 마자 다른 암컷한테 잡아 먹히고;

요즘은 치어 키우는 재미도 쏠쏠 하더군요☆
지금은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폰카로만 몇 컷 올려봅니다~

물생활에 대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김정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7/11/04 01:08

    혹시 컴피쉬'라는 제품 아시나요? ㅋ (스팸 글 아님 ;;)
    물생활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ㅋ
    USB포트에 연결시켜서 컴퓨터 옆에 두고 열대어를 기르는 건데 ㅋ
    앙증 맞고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물고기를 따로 구입해야한다는 조건에 포기를 했지만 ㅠㅠ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하나 장만할려구요 ㅋㅋ

    • 2007/11/04 01:42

      네, 인터넷 기사 보았습니다^^
      저도 여유가 되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현재 어항에 충실하려 합니다☆
      혹시 써보시게 되면 꼭 한번 후기 남겨주세요~

이전버튼 1 이전버튼